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가 양강구도로 재편됐다. 같은 당 정세균 의원은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대혁명을 통해 총·대선을 이기자는 국민·당원들의 열망과 저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정권교체에 밀알이 되기로 했다"며 전대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변화'란 말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았고, '혁신'을 이야기해도 갈등.. 주승용 "새정치聯 최고위원 출마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3선.여수을)이 내년 2월 8일 열리는 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했다. 당원중심, 민생중심의 정치혁신,정권교체 선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혁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혁신이다. 대혁신을 통한 2017년 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영교 "4대강 국정조사로 진실 밝혀야"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24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4대강 정부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와 관련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이라며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조사평가위 조사작업단의 보고서 가안에는 합천창녕보에서 확인된 파이핑 현상을 '용솟음'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만, 최종 보고서는 '물이 세찬 기세로 위로 나오는 것'을 말.. 새정연, 지방선거 4월 변경 당론 추진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선거 실시 시기를 현행 6월에서 4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당 정치혁신실천위원인 김승남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부터 지방선거를 4월 첫번째 수요일로 하고 그 당선인의 임기를 2018년 5월1일부터 시작하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정치 2.8전대, 국민.일반당원 목소리 커져
내년 2월 8일 열리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의 규칙이 확정됐다. 지난해 5.4전당대회 규칙보다 일반당원과 국민의 여론반영 정도가 크졌다.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8 전당대회' 경선규칙을 확정했다. 전준위 소속 윤관석 당 사무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인단 구성비율은 표결이 아닌 합의로 이뤄졌다"며 "전준위 당헌.. 새정치 2기 비대위, 계파색 옅어져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이같은 비대위원 임명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날 사퇴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대위원의 빈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새정치연합 당대표 경쟁 본격화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년 2월 전당대회 앞두고 전대 출마를 위한 당내 주요 인사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전대로 출범하는 새 지도부는 차기 총선의 공천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되기 때문에 이번 전대 결과에 따라 당내 주도세력 교체는 물론 야권 지형 재편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를 통한 당내 계파간 양보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문희상 "처남 취업 간접적 부탁한 적 있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자신이 처남의 취업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청탁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가족 간의 송사문제가 불거진데 대해서 대단히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에 따르면 문 비대위원장은 "2004년쯤에 당시 미국에서 직업이 없이 놀고 있던 처남의 취업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 측에 부탁한 사실이 있다"며 "직접 대한항공.. 새정치연합 내달 7일 예비경선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가지고 내년 1월 7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추려낸다. 새정치연합 사무부총장인 윤관석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 계파갈등 새정치聯, 전대 규칙 18일 결정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최종 의결하기로 했으나 결국 18일 다시 회의를 열고 확정키로 했다. 전당대회 출마 후보 등록일도 이날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같은 연기 결정은 경선룰 관련 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두고 계파간 이해관계가 대립해있기 때문이다. 선거인단 구성 문제는 각 계파의 이해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징적인 문제다. 선거인.. 새정치연합 경선 선거인명부 분실
새정치민주연합이 2·8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경선참여 선거인단 36만5000여 명의 명부를 분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친노와 비노간 이해관계가 다시 충돌하고 있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인 김성곤 의원은 16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경선참여 선거인단 명부가 분실됐다"며 "명부가 저장된 CD를 봉인해 관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리가 소홀했던 것 같다. 어떻게 없어졌는지 자체 조사.. 여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개정 나서
여야가 추진중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여러 안 중 하나인 불체포특권과 관련해 법안 개정에 나섰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권한을 담은 국회법 개정을 재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새누리당 혁신위는 앞서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나섰지만 당내 법률적 검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잠시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