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최종 후보에 '빅2'로 꼽히는 문재인, 박지원 후보와 이인영 후보가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8 전당대회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을 추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를 실시했다.이미 경선 전부터 문재인·박지원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사실상 확실했던터라 3위 자리를 놓고 나머지 세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결국 예비경선 .. 文-朴 이은 새정치聯 제3의 당권주자는?
새정치민주연합은 2.8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대표 후보를 추려낼 예비경선(컷오프)을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예비경선은 당대표 예비후보 5명 중 3명을, 최고위원 예비후보 9명 중 8명을 선출하게 된다. 당대표 후보자들의 경우, 문재인 후보와 박지원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유력한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관건이다. 박주선 후보와 이인영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새정치聯 예비경선 D-1 "후보군 들어가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기 위한 예비경선을 하루 앞두고 주요 주자들이 당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빅2로 꼽히는 문재인, 박지원 후보는 예비경선 보다 여론몰이를 하는 반면 박주선, 이인영, 조경태 후보는 당대표 후보 1자리를 놓고 막판 당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박주선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와 일간지 등 언론인터뷰를 잇달아 하고 오후에는 공개일정을 특별히.. 여야, 자원외교-공무원연금 논의 착수
여야는 6일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특위와 관련한 구체적 논의에 나선다. 여기에 여야 원내지도부가 참여하는 2+2회동이 예정되어 있어 이들 사안을 비롯한 임시국회 막바지 현안논의에 나선다. 자원외교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논의에 착수한다. 양측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결하기로 이미 합의한 가운.. 野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靑맞춤 수사"
야당은 5일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결과를 두고 "청와대 맞춤형 결론"으로 규정하며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수사 가이드라인대로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진상규명은 없고, 상명하복만 있을 뿐"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치열해지는 새정치聯 당권경쟁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유세가 본격화된 4일 주요 당권주자들 사이에서 대선패배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계파간 대립이 격화돼고 있다. 특히 가장 강력한 당대표로 꼽히는 문재인 의원에 대한 다른 의원들의 견제구가 강해졌고 이에 문 후보는 '클린선거 오계(五戒)'를 발표하면서 거리두기에 나선 모습이다. 박주선 의원은 사실상 '문재인 저격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문 의원.. 새정치聯 당권주자들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변경이 언급되고 있다. 차기 당대표에 출마한 박지원 의원은 1일 광주 무등산 등반에서 "당 이름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겠습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대로 두면 내년 총선은 물론 2017년 대선에서도 이길 수 없다"고 문제의식을 던진 뒤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당 대표가 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겠다"면서 "당명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새정치聯 당권주자, 당심잡기 나서
새정치민주연합의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요 당권주자들이 본격 당심잡기에 나섰다. 당원들을 조기에 자기편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유리한 입지에 서야한다는 판단에서다. 양강구도를 형성한 박지원·문재인 의원은 당의 주요 지지 기반인 호남과 각종 선거의 승부처로 꼽히는 충청 민심 확보에 주력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최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 새정치연합 2.8전대 후보등록 마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2.8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30일 마감한다. 이번 전대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새정치연합은 후보자가 많을 경우 내년 1월7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다. 컷오프는 당대표 3명, 최고위원은 8명이다. 이후 내년 2월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문재인, 당대표되면 총선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준비중인 문재인 의원이 29일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된 '출마선언 주요 키워드'를 통해 "당대표에 선출될 경우 2016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치적 미래를 계산하지 않고 염두에도 안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당을 살리지 못하면 제 시대적 역할도 거기까지 인 것"이라며 "총선 전까지 당을 신제.. 박지원 "총.대선 승리, 강한야당 만들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강한 야당, 총.대선승리 주역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강한 야당, 통합대표로 반드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대표에 나서고자 한다"며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야당, 존재만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야당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새정치聯 당권도전 포기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28일 내년 2월 8일에 열리는 당 전당대회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리더십의 교체 없이 정권교체는 없다'는 신념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높은 현실의 벽을 절감하고 아직은 역량을 더 쌓을 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금 이대로는 새정치연합의 미래가 없다는게 뻔해 실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