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21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전광훈 목사와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 등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나 운영 중단이 조치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방역수칙을 또 위반한 교회들이 있다면 과태료 부과나 운영 중단 등에 더해 시설폐쇄 등도 검토 중”이라며 "현재 사랑제일교회 등 일반교회에 대해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예배를 할.. 사랑제일교회 측 “종교·집회 자유, 자유민주주의 본질적 기본권”
국민특검단 측 구주와 변호사는 “성경과 찬송가책의 공용사용 및 교회에서의 식사를 금지시켰다. 하지만 식당·백화점 등 어디에서든 식사를 못하는 곳은 없다“고 했다. 또한 “독서 클럽의 개최는 가능해도 교회 소모임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무조건 금지시킨다. 전국 목회자들은 알고도 침묵하는가? 한국교회와 국민들은 이런 위헌적 방침에 복종할 수 없다”며 “국민혁명당과 국민들이 발 벗고 나설 것이다. 종.. “사랑제일교회 존치가 원칙… 조합 측, 전권위 만들라”
사랑제일교회 측이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교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교회가 위치한 장위10구역 재개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날 교회에 대한 4차 명도집행이 취소되기도 했었다. 교회 변호인단은 이날 공개한 입장문에서 “사랑제일교회는 처음부터 서울시 조례안대로 존치가 원칙”이라고 했다. 이들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측 “3.1절 집회 계획 전혀 없어”
사랑제일교회가 3.1절 광화문 집회를 열겠다고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교회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일부 매체들은 ‘국민특검조사단’의 22일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하며 사랑제일교회 등 보수단체들이 오는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검찰, ‘선거법 위반·文명예훼손 무죄’ 전광훈 1심 불복
재판부는 전 목사가 특정후보 지지 발언을 한 것이 아니라 공직선거법이 정한 선거운동을 한 것에 해당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성향 내지 행보를 비판하는 과장의 표현일 뿐이라 명예훼손으로 보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2.5단계부터 종교의 자유 제한돼… 헌법소원 제기할 것”
사랑제일교회 측 공동변호인단이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정치방역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 주 전국 교회들을 대리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국민의 예배 자유를 침해하는 정부의 명백한 위헌조치를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재개발조합 측에 4가지 요구
수감 중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0일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장위 10구역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사랑제일교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조합 측에 크게 네 가지를 요구했다. 아래와 같다. 만약 사랑제일교회가 재개발에 필요하다면 약속대로 정해진 땅에 건축을 해달라... 진중권 “정치·종교 중첩 집단, 사랑제일교회와 민주당”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 나라에는 정치와 종교의 중첩 상태에 사는 두 부류의 집단이 존재한다. 사랑제일교회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중앙일보에 연재하는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9일자에서 최근 여권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검찰 개혁” 주장이 합리적 이성에 근거하기보다 일종의 ‘신앙’에 더 가깝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근식 교수 “승객감소가 사랑제일교회 탓? 억지”
김근식 교수(경남대)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서울교통공사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것에 대해 “한강에서 빰맞고 종로에서 화풀이“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것도 아니고, 한강에서 뺨맞고 왜 종로에서 화풀이인가?”라며 “서울교통공사 승객감소가 사랑제일교회 탓이라면, 대한민국 영업 줄어든 모든 식당들도 사랑제일교회에 손배 청구해야겠다. 이게 말인가.. 서울교통공사,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상대 30억대 손배소
서울교통공사가 7일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측에 30억 원 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사랑제일교회가 주도한 광복절 집회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해 지하철 승객이 감소한 결과,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법원에 제기했다... ‘명도집행 사태’ 사랑제일교회, 기자회견 가져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일 오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6일 있었던 서울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 측의 명도집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 강연재 변호사는 “재개발 조합원들 전체를 위하여 교회가 최근에 대폭 양보를 하여 (재개발 보상금) 567억원 제안에서 157억원까지 400억원.. 경찰, 최근 명도집행 관련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경찰이 1일 오전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역 재개발 조합 측의 명도집행 과정에서 교인들이 화염병을 투척했는지 등을 수사하기 위해서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집행을 통해 증거물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교회 측 변호인 입회 하에 진행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