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하겠다"며 "저녁에는 강원 영동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17일 중부지방 다시 '폭우'…시간당 30㎜↑ '물폭탄'
17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6일 "내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 많고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 중부지역 최고 300mm 넘는 폭우…피해 속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50분 현재 전국 누적강수량은 수원 324.0mm 원주 259.0mm 제천 208.5mm 영월 179.5mm 서울 167.5mm 태백 161.0mm 충주 123.5mm 대전 118.2mm 강릉 112.5mm 상주 113.0mm ..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잠수교·철산교 차량 통제
5일 밤부터 6일 새벽사이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154㎜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수원 281mm, 원주 212mm, 인천 186mm가 내렸다. 오전 2시 발령된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현재 서울 시내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신선설농탕, 수해지역에 '사랑의 밥차' 지원
신선설농탕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과 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 지겨운 장맛비, 오늘도 계속…중부 150mm 폭우
지겨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중부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한 황해도와 경기 북부지방에 머물면서 14일까지 서울·경기와 충남, 강원 영서, 서해 5도에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