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힘찬 부활의 함성이 5일 새벽 뉴욕과 뉴저지 43개 지역에서 일제히 울려 퍼졌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는 맨하탄에서 시작해 롱아일랜드까지 총 29개 지역에서 예배를 주관했고, 뉴저지교협은 포트리부터 중부뉴저지와 북부뉴저지까지 총 14개 지역에서의 부활절예배를 주관했다... 부활절예배 평가회 "은혜로웠지만 더 단합될 계기 있어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의 주관으로 뉴욕지역 총 29개 지역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평가회가 부활절 다음날인 6일 11시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각 지역 준비위원장들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 놓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예 연락조차 닿지 않는 회원교회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보다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보고했.. 밀알복지재단, 흥덕남서울비전교회와 부활절 나눔예배 드려
흥덕남서울비전교회(담임 양용전 목사)는 부활절이었던 4월 5일 주일예배를 '나눔예배'로 드리고 뇌병변 장애로 인해 기관지 재수술이 필요했던 아동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온 성도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한국 기독교 시발점 인천, 부활절 축제 열려
기독교 최대 축제인 부활절을 맞아 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절 관련 축제가 열렸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첫 발을 내딛은 인천에서도 많은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3시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이 있는 인천 중구 항동에서는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와 스크랜턴의 선교 131주년을 기념하는 '제8회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가 열렸다... 시카고 부활절 연합예배 총 11개 지역서 동시에 열린다
시카고 교계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4월 5일 새벽 6시에 11개 지역에서 열리게 된다...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 부활절예배 온 교회 동참 호소
2015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주일인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한국교회 교단 연합으로 구성된 201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연합예배준비위·대표 대회장 이신웅 목사)가 주관하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해에 새벽 5시에 드렸던 것을 오후 3시로 시간을 옮겨 드리게 된다. 이는 모든 성도들이 각자 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드린 후 오후 3시에 모두 한자.. 기하성 여의도·서대문 부활절예배 '함께' 드린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기하성 서대문총회(총회장 박성배 목사)가 부활절 예배를 함께 드리기로 했다. 단 연합과 한기총 등 교계 연합기관에서 진행하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참여하지 않는 대신 교단 대표를 파송하기로 했다. 여의도측은 11일 오전 임원회를 열고, 기하성 서대문총회(총회장 박성배 목사)와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