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장로교회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생명경시 풍조가 저출산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 아냐”
    이종락 목사(주사랑교회 담임, 베이비박스 대표)가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가 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3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에 셋째날인 5일 ‘주님께서 가서 너도 이와 같이하라’(눅 10:30~37)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 가정보호 공대위
    “2010~2019년 영아유기사건 1,272건… 보호출산법 등 제정 필요”
    30여 단체와 연대하는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수선 조치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가정보호 공대위, 위원장 이종락 목사)가 27일 오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과 ‘입양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전국입양연대
    “베이비박스의 유기아동, 입양 더욱 수월해진다”
    연대에 따르면, 2012년부터 입양특례법이 친생부모에게 부과한 출생신고제 규정에 따라, 베이비박스의 유기아동이 증가해왔다고 한다. 친생부모가 아이 양육이 어려워져 입양기관에 맡기려 해도, 호적등록을 의무로 한 현행법 때문이라는 게 오창화 대표의 주장이다. 오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이 시행하는 비밀출산제로 베이비박스의 유기아동은 입양대상에 자동 등록돼 입양을 수월케 한다. 하지만 한국은 아니..
  • 베이비박스 군포 새가나안교회 이기동 목사
    “베이비박스, 한 명의 아기라도 더 살리기 위해”
    베이비박스가 처음으로 설치된 해는 2009년이다. 서울시 관악구 소재 주사랑공동체 담임인 이종락 목사가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추운 겨울 새벽에 교회 대문 앞에 버려진 신생아를 잘 부탁해달라고 한 친아버지의 전화가 계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서 감동을 받은 이기동 목사는 이종락 목사에게 자문을 구한 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베이비박스 사역을 ..
  • 이종락 목사
    이종락 목사가 ‘베이비박스’를 만들게 된 사연
    ‘2021 고난주간 새벽기도회’가 29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매일 오전 6시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온누리교회(이재훈 담임) 서빙고 본당에서 ‘생명을 위한 고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1일 설교를 맡은 이종락 목사(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대표)는 ‘하나님의 생명 사랑’(요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레드벨벳 예리
    레드벨벳 예리, 생일 맞아 베이비박스에 기부
    레드벨벳 예리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관계자에게 “생일을 맞아 그 동안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보답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해왔다...
  •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지지성명 기자회견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우선 조치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가정보호 공대위/위원장 이종락)’가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김미애 국회의원의 보호출산법을 적극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익명 출산을 보장하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1일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다...
  •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와 관계자들이 3일 베이비박스 인근 드럼통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아기를 추모하고 있다.
    베이비박스 놔두고 인근 드럼통에 유기된 아기 ‘사망’
    서울 관악경찰서가 3일 난곡동 소재 주사랑공동체 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인근에서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3일 오전 5시 30분을 기점으로 교회 인근 CCTV 회로를 통해 한 여성이 전날인 오후 10시 10분께 영아를 드럼통 위에 놓고 가는 장면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을 찾아 눈앞에 베이비박스가 있음에도 인근 드럼통에..
  • 제2회 국회 가정보호 컨퍼런스 개회사를 전하는 공동대책위원장 이종락 목사(주사랑공동체)
    “태아 살면 나라도 살아… 낙태법 폐지 안돼”
    보호아동의 가정보호 강화를 위한 ‘제2회 국회 가정보호 컨퍼런스’가 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미애, 조오섭, 조정훈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우선 조치를 위한 시민단체 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보호아동에 대해 가정보호 우선원칙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현실에 입각한 제도와 법률 제정의 틀을 다지고자 마련되었으며 1부 개회식, 2부 ..
  • 새가나안교회 입구 오른쪽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소중한 생명 지키는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전국에 베이비박스가 설치된 곳은 2곳이다. 한 곳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고, 한 곳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새가나안교회'다. 두 곳 모두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아기를 낳았지만 키울 수 없는 형편에 놓인 부모가 지방에서 올라와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놓고 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