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종교인·종교단체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종교인 과세, 건전한 논의 환영한다"
지난 19일 박재완 지식경제부 장관의 ‘종교인·종교단체 과세’ 발언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이하 언론회)가 20일 논평을 내고는 종교인 과세에 관한 합리적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종교인 과세, 개신교계 '원론적' 찬성 입장…부작용 우려도 커
정부의 종교인 과세 움직임과 관련, 개신교계가 '원론적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종교인과 종교단체에 세금을 부과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이날 개신교 주요 단체들이 원론적인 것에는 동의하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교인 소득 과세에 대한 기독교계의 입장은
종교인 과세에 대해 교계 지도자들은 원론적으로는 찬성하면서도, 정부가 신중히 이 문제에 접근해줄 것을 주문했다. 홍재철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를 원론적으론 반대하지 않지만, 기독교계 실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거나 단지 여론에 등떠밀려 졸속 적용해선 곤란하다”고 밝혔다... 정부, 목사 등 '종교인 과세' 추진…논란 일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교인·종교단체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박 장관은 19일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종교인 과세와 관련 "국민 개세주의 관점에서 특별한 예외를 인정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며 "원칙적으로 과세가 돼야 되고 현실적으로 지금까지 느슨하게 과세가 되거나 과세가 거의 안돼 왔던 측면을 감안해서, (원칙이) 명확하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지나친 불안감이 경제에 부담 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최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급변동하는 것과 관련해 "진짜 약을 먹고도 환자가 믿지 못해 차도가 없는 노세보 효과(Nocebo effect)의 부정적 바이러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 326조1천억원‥5.5% 증액
일자리 늘리기에 초점을 맞춘 내년 나라 살림이 올해보다 17조원 늘어난 326조1천억원으로 편성됐다... 박재완 "정전사태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재완 장관, 하방위험에 성장전망치 수정 가능성 시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외 여건 악화가 주된 원인으로 다만,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해선 기상이변이 없으면 4%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물가대책회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 대책회의에서 최근의 물가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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