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가 4일 두 번째 모임을 갖고 이 학교 박영식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다. 앞서 학교 측은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서울신대 “신앙 근본 무너뜨리는 유신진화론, 받아들일 수 없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유신진화론에 대한 입장’을 최근 발표했다. 이 학교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 논란에 대한 것이다. 서울신대는 “최근 박 교수는 자신이 유신진화론자가 아니라고 변명하고 있다”며 “그러나 박 교수의 창조론은 유신진화론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개혁신학회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는 유신진화론 배격”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교수)가 25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는 유신진화론을 배격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측은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학교 측은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측 결정의 정당성 유무..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여부 결정 못 해… 차후 재논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가 25일 모여 이 학교 박영식 교수 징계안을 논의했지만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차후 다시 모이기로 했다. 징계위가 이 같이 결정한 것은 박 교수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국조직신학회,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안에 입장 발표
한국조직신학회(회장 이찬석 협성대 교수)가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 징계안건에 대한 입장’을 24일 발표했다. 학회는 “건전한 성숙으로 이어져야 할 의견과 토론이 자칫 갈등과 징계로 이어질 수 있는 금번 상황이 회원간 대화와 수용을 통한 성숙의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우선 밝혔다... 지형은 목사 “박영식 교수 징계하면 ‘창조과학회’ 입장 지지로 인식될 것”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법인이사회(이사장 백운주)가 소위 ‘유신진화론’ 등에 대한 문제로 이 학교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것을 사실상 비판했던 지형은 목사(기성 증경총회장)가 24일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또 한 번 썼다... 서울신대 “학교 아닌 박영식 교수가 창조론 다양성 거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법인이사회가 ‘창조신학’ 등을 이유로 이 학교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이 22일 서울신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덕형 총장을 비롯해 김성원 조직신학부 주임교수, 신대원장 최동규 교수, 법인이사 차주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학교 측이 박 교수에 대해 문제삼고 있는 것은 소위 ‘유.. 박영식 교수 “서울신대의 학문성 더는 훼손되지 않길”
전국 조직신학자들·성공회대·숭실대·연세대·과신대(과학과 신학의 대화)·박영식 교수가 17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의결 철회 요구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신대 신학부 교수들 “유신진화론, 교단 창조신앙과 불일치”
최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법인이사회(이사장 백운주)의 박영식 교수 유신진화론 입장 관련 징계 요구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 교수 25명이 15일 창조신학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신학대학교의 학문적 개방성과 창조신학과 관련하여 서울신학대학교의 신학적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며 “하나님의 창조를 이해하려는 창조신학이 성경의 가.. "신앙 안에서 과학은 창조 신비 이해하는 도구"
서울신학대학생회는 15일 오후 7시부터 ‘창조는 어떻게 HOW? 왜 WHY? 무엇 WHAT?’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서울대 우종학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연회는 서울 신학대 박영식 조직 신학 교수도 참여해 신학과 과학이 창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