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록 장로는 기독교 NGO단체인 '샘복지재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 <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에는 그가 북한을 위해 의료사역을 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는 1995년 평양제3병원을 개원했고 그곳에서 외국 국적 의사로는 처음으로 시술한 사례가 되었다. 그러나 당시 평양 내부의 기류 변화로 평양 출입금지 명령을 받게 되자 북한과 중국 접경 지역을 거점으로 한 연해주와 강변에서 의료 .. 북한 돕다 쫓겨나고 탈북자 돕다 쫓겨날 뻔 “그래도 이 일 하는 이유는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군의관 복무를 마치고 바로 미국으로 유학 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됐고 웨인주립대학교, UC데이비스 등 명문대학에서 불임 치료 분야의 교수와 의사로 큰 명성을 쌓았다. 소위 더 할 수 없이 좋은 스펙이다. 돈이라면 “이제 충분하다”할만큼 벌었고 명예도 “족하다”할만큼 얻었다. 샘 복지재단(SAM Care) 대표 박세록 장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