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의학에서 우울증은 대게 두 가지 원인으로 보고 있다. 첫째로 뇌 세포의 문제다. 뇌 세포는 약 1000억 개로 추산된다. 뇌 세포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고 이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전달된다. 전달물질의 분비과정에서 장애가 생기면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세로토닌, 노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문제다. 이 부분에서 이상이 생기면 정신불안, 불안장애 등도 발병할 수 있다. .. “동성애, 인간 의지에 따른 선택적 행동”
23일 진행된 제7회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에서 민성길 명예교수(연세대 의대)가 강의했다. 그는 "차별금지법 제정에는 동성애 정상화, 동성결혼 합법화 등의 의도가 깔려 있다. 이를 위해 찬성 측은 동성애는 '에이즈의 원인', '비자연적', '병', '스스로 선택한 라이프 스타일' 등의 의견이.. “동성애는 선택의 문제… 유발 유전자는 없다”
성과학연구협회 2월 정기모임이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명이비인후과에서 연세대 의대 민성길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진행됐다. 민 교수는 ‘동성애의 선천성?-인간행동의 원리와 동성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민 교수는 "동성애를 유발하는 단일 유전자는 없다"며 지난해 8월 30일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된 학술논문을 인용했다. 이 논문은 하버드대, 캠브리지대, 헬싱키대 등 국제공.. "동성애 전환 치료요청 거부가 도리어 인권 침해"
‘탈 동성애 상담은 금지되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국회의원 회관 제 8간담회실에서 오전 10시에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관했고, 결혼과 가정을 세우는 연구모임 외 동성애반대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주최했다. 지난 2월 7일 한국상담심리학회는 동성애 전환치료를 시도하려했던 소속 상담사를 영구 제명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가 전문가들.. "성적 자기결정권? 인간이 과연 완벽하게 윤리적일 수 있겠나!"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협회)가 18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 사랑, 가정을 만들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강좌"라는 주제로 '2016년 제1회 성교육 강사를 위한 집중강좌'를 열었다. 특별히 민성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성 관련 개념과 생물학적 성"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지난해 간통죄를 폐지시키고 연이어 성매매 합법화와 동성애 등 여타 성적 이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