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한 토론회에서 축사를 전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발언을 던졌다. 17일 오전 두 후보는 김대중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연 토론회에 축사를 전했다... 문재인, 충북 귀농지 찾아 표심공략 "귀농인, 초기 5년 체계적 지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7일 대선의 바로미터이자 대표적인 스윙 보트(swing vote, 부동층) 지역인 충북을 찾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귀농' 지원에 대해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후보는 이날 대표적 귀농지인 음성 수정산 농원을 찾아 “귀농학교를 민간에서 운영하는 데 해마다 1만 명씩 귀농을 한다는 국가목표를 세우고, 정착자금을 1,000만원씩 지원하고, 5년간 생활자금을 지원해주.. 마라톤축제서 축사 전하는 안철수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3일 오전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학기술나눔마라톤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 후보 외에도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마라톤축제서 '첫 조우'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과학기술나눔마라톤축제'에 나란히 참석해 `과학기술인 표심잡기'에 힘을 쏟았다... 문재인, 경제민주화 정책 발표…민생 행보도 이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1일 재벌개혁 정책을 발표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된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는 등 경제민주화 아젠다 구체화를 위한 정책 행보와 민생 힐링 행보를 이어갔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론' · 문재인 '정당 기반 없이는 어려운 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무소속 대통령' 발언을 하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정당 기반이 없이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며 "단일화만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선 D-70] 각 후보 빠른 행보…'체제정비' 나서
18대 대통령 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막바지 체제 정비에 나서면서 정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10일 오전에 예정대로 회의에 참석하면서 갈등이 거의 수습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박근혜 후보가 직접 안 위원장과 접촉하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 후보 됐으면 '48.7%', 새누리당 후보 됐으면 '37.4%'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2.7%가 대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문재인 후보측, 개성공단 방문신청서 통일부에 제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측이 통일부에 개성공단 방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려진 바에 따르면 문 후보측은 지난 27일 미래캠프 산하 '남북경제연합위원회' 관계자들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서를 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에 제출했다...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 "선거운동에 일체 관여 안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선대위의 3대 축 중 하나인 '민주캠프' 국민통합위원장에 26일 '깜짝 발탁'된 새누리당 출신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재경일보 회장)이 향후 활동과 관련 "선거운동에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7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는 평소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어떤 일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 안철수, 박근혜와 양자대결서 우위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양자대결에서 우위를, 다자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朴-文-安 `운명의 1주' 승부..추석메시지 경쟁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초반 승부처로 인식되는 추석민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승부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