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확정된 문재인 후보가 18일 대선기획기구인 '담쟁이 기획단'(가칭)의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민주당 중심 안철수와 단일화 확신"
문재인 "민주당 중심 안철수와 단일화 확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6일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단일화는 꼭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단일화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 원장과의 단일화는 국민적 여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부산 경선서 '압승'…파죽의 '9연승'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앞승하며 9연승을 니달렸다. 문 후보는 8일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이 부산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7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면서 종반전으로 접어든 경선 레이스에서 대세론을 한층 굳히게 됐다. 누적 득표율도 과반에 육박하며 결선투표 없이 대통령 후보 확정 가능성도 열려있다... 문재인, 인천 경선서도 1위…'6연승'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6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총 2만4719명의 선거인단 중 1만1834명(투표율 47.87%)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 경선에서 5928표(50.0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전북 경선도 1위 올라 '5연승' …'대세론' 이어가
1일 실시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5차례 지역 경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이른바 '대세론'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누적득표율에서는 과반이 무너지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4만3553표 가운데 1만6350표(37.54%)를 얻어 제주-.. 문재인, 충북서도 1위 ‘4연승’…대세론 굳어지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열린 충북 경선에서 1위에 오르며 4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가 손학규 후보의 텃밭인 강원·충북까지 휩쓸면서 이른바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1만7638표 가운데 8132표(46.1%)를 얻어 7108표(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앞질렀다. 손 후보는 강원 .. 민주 경선주자 호남 `24만표' 쟁탈전 치열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문재인 후보의 연승으로 다른 후보들의 힘겨운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24만여명의 표가 걸린 호남의 민심을 붙들기 위해 후보들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 내달 초 순회경선이 치러지는 호남 지역 선거인단은 전북(9만5천707명), 광주ㆍ전남(13만9천275명) 등 총 23만4천982명이다. 이는 현재까지 경선이 완료된 제주, 울산, 강원 선거인단(6만1천229명.. 민주, 제주경선서 문재인 압승…득표율 60% 육박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5일 제주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20,102표 가운데 12,023표(59.8%)를 얻어 4,170표(20.7%)를 얻는데 그친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 민주 첫 TV 합동 토론회는 '문재인 때리기'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첫 TV 합동 토론회에서는 1위 주자인 문재인 후보를 향한 나머지 후보들의 포화가 집중됐다. 문 후보를 제외한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서로에게는 공세를 자제한 반면 문 후보를 향해선 총공세를 펼쳤다... 김인성 교수, "범죄자와 접촉말라" 문재인에 경고
IT 및 디지털포렌식(컴퓨터법의학) 전문가인 김인성 한양대 겸임교수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측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와 관련된 범죄자들의 접촉 시도를 차단하기 바란다"며 20일 자신의 블로그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http://minix.tistory.com/392)에 공개적으로 경고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 되면 5년 내내 부패와의 전쟁 벌일 것"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5년 내내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문 고문은 이날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 계열의 당내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초청 간담회에서 "특권 반칙 부패를 청산하는 `문재인의 역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문재인,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