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마음으로 만나는 성탄절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배려의 마음을 나눠주신 국민들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 “文 정부, 북한 인권 탄압에 원칙적 접근을”
인권 단체들로 구성된 국제연대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nternational Coalition to Stop Crimes Against Humanities in North Korea, 이하 ICNK)는 45개의 시민사회 단체와 7명의 개별 인사들을 대표해.. 文 대통령 7일 “공수처가 출범되길 희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장관의 갈등 사태에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출범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에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며 “한편으로 지금의 혼란이 오래가지 않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 野 “법무부, 김학의 출국정보 177회 사찰… 文입장 밝혀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법무부가 법무부 일선 공무원을 동원해 민간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실시간 출국 정보 등을 100여 차례 이상 불법으로 뒤졌다"며 "대검찰청에 관련 서류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권 수호 의지가 없는 문재인 정권 규탄”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최근 대한민국 국립현충원에서 ‘대한민국 주권 수호 의지 없는 문재인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북한군에 피살된 우리 공무원 아들의 절규가 들리는가?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아빠가 잔인한 죽임 당할 때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지난달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동생과 저와 엄마는 매일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한 가정의 가장을 하루 아침에 이렇게 몰락시킬 수 있는 자격이 누구에게 있는 것이냐"며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축사
존경하는 교회 지도자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함께 해주시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영상예배로 마련되었습니다. 국가의 방역에 협조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온라인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실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서창원 교수 “방역은 신앙의 영역이 아닌가?”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3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방역의 영역과 신앙의 영역’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대통령께서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급증하는 코로나19의 확산에 일부 교회들이 연관이 되면서 화살이 개신교계로 튀면서 정부의 실책을 덮고자 교회를 희생양으로 삼는다.. 文 대통령, 27일 개신교 지도자들과 간담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신교계 지도자들과 27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방역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국민들과 종교계의 연대를 부탁하고 교회의 조언과 고충도 듣게 될 것으로 보인다... “60만 모였다는 해수욕장은 괜찮고 교회는 현장예배 중지?”
한국기독교시민총연합(CCA)이 19일 최근 수도권 교회에 대한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또 다시 교회만 예배와 모임을 금지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北최선희 "북미회담설에 아연…미국과 마주 앉지 않을 것"
최 부상은 4일 오후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사소한 오판이나 헛디딤도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조미(북미)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정상)회담설이 여론화되고 있는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美北, 양측 모두 “정상회담에 관심 없을 것”
그는 "11월 미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촉발된 실업 사태와 경제 악화, 인종차별 반대 시위 등 재선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