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 박사(튀빙겐대학교)가 생태학적 신학을 강조하며, 새로운 자연이해 및 인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몰트만 박사는 12일 장신대가 주최한 '위르겐 몰트만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에 초청돼, '땅의 희망 - 기독교 신학과 기독교 영성의 생태학적 전환'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강연을 했다... 몰트만, "정치는 권력 아닌, 법과 정의 위한 투쟁"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독일 튀빙겐대학교 석좌교수)가 "사회적 정의는 사회적 삶의 성화"라며 "현대 유럽의 사회국가는 나중에 얻게 된 칼뱅주의적 윤리의 열매이지, '인간이 인간의 이리'가 되고 각자가 자기 자신에게 이웃이 되는 '맹수자본주의'의 열매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방한한 몰트만 박사는 9일 서울신학대학교 개교100주년 기념 제4기 영성과 신학강좌에 초청돼, '하.. 몰트만 박사, 장신대에서 '희망의 신학' 전한다
장신대(김명용 총장)는 오는 13일 위르겐 몰트만 독일 튀빙겐대 석좌교수를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몰트만 교수는 13~14일 동안 진행될 장신대 제15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며, 13일 오후 1시 50분 '희망의 장으로서의 도시 - 기독교에 있어서 하나의 도전'이라는 제하로 강의한다... 제대로 된 종말론으로 이단·사이비 폐해 치료해야
종말론은 한국교회가 잘 다루지 않는 민감한 주제로, 지금까지 교회가 외면하는 동안 이단·사이비의 전유물이 돼 거론하기조차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독일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이 쉽지 않은 주제인 '종말론'을 다루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내용과 삼위일체론적 공간이해의 결합으로 해석했다... 김명용 교수, 장신대 차기 총장으로 선임
김명용 교수(60, 장신대 조직신학)가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차기 총장으로 선임됐다. 23일 장신대 이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같이 결정됐으며, 김 교수는 9월 열리는 예장통합 제97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4년간 총장직을 맡게 된다... 몰트만 박사 "절망도 하나님 입장으로 보면 희망"
독일의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Jurgen Moltmann, 튀빙겐대 명예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서울신학대학교(이사장 이정익 목사, 총장 유석성 박사) 개교 100주년 기념 세계 석학초청 국제학술대회 강의차 3년 만에 방한한 몰트만 박사는 2일 신촌성결교회 성봉채플에서 열린 제30회 신촌포럼서 강연했다. 몰트만 박사는 교회와 정치의 올바른 관계를 비롯해 근자에 ‘희망의 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