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 시간) 오후 개최된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주관 부대행사에서 최진영 씨는 패널로 참가하여, 자신을 비롯한 김정욱·김국기 선교사 가족뿐만 아니라 일본의 메구미 가족, 미국의 웜비어 가족 등 북한에 의해 강제로 가족과 이별하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회 4년 만 방미… "美에 지원 요구"
2일 지지통신 및 공영 NHK,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58, 실종 당시 13세)의 동생이자 가족회 대표인 요코타 다쿠야(横田拓也·54)는 미국을 출발하기에 앞서 하네다(羽田)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북한 피랍 일본 여성의 부모, 북한 손녀와 몽골에서 상봉
【도쿄=AP/뉴시스】1977년 북한으로 납치됐던 일본 여성의 부모가 북한에서 태어난 손녀를 만났다. 요코타 시게루와 부인 사키에가 지난주 몽고 울란바토르에서 손녀 김은경과 만난 사실을 일본 외무성이 16일 확인했다.. 김은경의 어머니인 '요코타 메구미'는 13세 때 일본에서 북한으로 납치돼 역시 납치된 한국인 김영남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메구미'가 사망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