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의 시초였던 31번째 환자가 대구 신천지 신자로 밝혀져 신천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해 정부는 신도 명단을 요구했지만 신뢰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신천지 압수수색에 찬성한다고 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7일 CBS 방송국 의뢰로 조사한 결과 ‘신도 명단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에 찬성하느냐란 질문에 약 86.2.. 국민 10명 중 8명 "예정대로 내년부터 종교인 과세 실시해야"
모든 지역, 연령, 지지정당, 이념성향에서 종교인 과세를 예정대로 내년부터 해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예정대로 내년부터 과세 85.4% vs 과세 재유예·반대 8.3%)과 경기·인천(83.2% vs 8.9%), 대구·경북(78.3% vs 16.5%), 부산·경남·울산(72.5% vs 21.0%), 광주· 전라(68.2% vs 21.7%), 대전·.. 향후 대북관계, 강력 제재 47.9% vs 교류·협력 유지 42.6%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응해, 북한을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는 여론과 교류·협력의 방향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쯔위 사태’ JYP 대응, "과도했다" 42.4% vs "불가피" 35.6%
‘쯔위 사태’에 대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이 과도했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인 ‘쯔위’가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대만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공개 사과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쯔위를 강제로 사과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두 차례 ‘하나의 중국을 공식 인정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10명 중 8명 "메르스 감염 병원·지역 공개해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일 "10명 중 8명 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은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리얼미터는 "메르스 감염자와 격리 대상자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 黃 총리 내정 이후 당청 지지율 회복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 이후 당청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였다. 차기주자 1위를 유지해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 하락세가 꺽인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5일 내놓은 5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5%p 하락한 42.9%(매우 .. 당청 지지율, 4.29 재보선 압승에 동반 상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도 대세론을 말할 수 있는 20% 가까이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일 내놓은 4월 5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대비 2.6%p 상승한 39.4%(매우 잘함 12.6%, 잘하는 편 26... '成리스트' 여진...黨·靑·文 지지율 동반 하락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리스트 여진이 계속되면서 당정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여야의 지지율 격차도 좁혀졌다. 다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은 올라 여야 대표 지지율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현역 국회의원 교체 이유에 청렴성 제일 커
국민 10명 중 4명은 국회의원 교체 이유로 개인의 도덕성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에 대한 의원들의 무관심과 공약 불이행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현역 국회의원 교체 의사가 높은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개인 도덕성에 대한 '청렴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39.6%로 교체 이유 1위에 올랐고, 뒤이어 개인 실적에 대한 '지역구 무관심.. '成리스트'에 與·靑 지지율 동반 하락세
세월호 참사 1주기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동반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내놓은 4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2.1%p 하락한 39.7%를 기록해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2.9%p 오.. 국민 54.6% "朴대통령 세월호 추모식 참석해야"
과반 이상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보수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박 대통령의 세월호 1주기 추모식 참석 여부에 대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이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54.6%로..... 국민 61% "박태환에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적용해야"
최근 박태환 선수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징계가 끝난 후 3년 내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참가가 어려우진 가운데, 10명 중 6명의 국민은 박태환 선수도 예외없이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