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중동순방과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의 피습에 보수층이 결집하며 40%대에 근접했다. 1월 2주차 이래 최대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10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4.0%p 반등한 39.3%(매우 잘함 12.7%, 잘하는 편 26.6%)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 "국민들, 차기대통령에 경제민주화·경제성장 기대"
국민들 절반가량이 차기 대통령에 경제문제 해결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복지증진은 하락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6일 내놓은 정례 2월 '국가과제 분야별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이 다음 중 어느 국가과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경제민주화·소득재분배'가 29.7%로 1위에 선정됐다... 국민 64% "김영란법 통과, 잘한 결정"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김영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10명 중 6명은 '김영란법' 통과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김영란법' 통과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했다'는 긍정의견은 64.0%이고, '잘못했다'는 부정의견은 7.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잘했다'는 긍정 의견이 모든 계층에서 압도적으로.. 국민 69%, "보육시설 CCTV 설치해야"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육시설에 CCTV를 설치하는 법안이 부결된 가운데 10명 중 7명의 국민이 '보육시설 CCTV 설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MBN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보육시설 CCTV' 설치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이 69.0%로 '반대한다'는 의견(19.8%)의 3.5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朴대통령·새정치聯 지지율 소폭 하락 [리얼미터]
2월 마지막주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월 4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마지막으로 국정 3년차 정부·청와대 인사개편을 마무리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5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35.3%(매우 잘.. 朴대통령 부정평가 하락 속...여야격차 초근접
설연휴를 보내는 2월 3주차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여론이 잠잠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당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내놓은 2월 3주차 여론조사(2월 16~17일, 설연휴 직전까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완구 총리의 낙마 위기를 넘긴데다 .. 설날 부모님 용돈 계획, 지난해 보다 늘어
증세 논란 속에서도 설날에 자녀 세뱃돈과 부모님 용돈을 계획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의 의뢰로 실시한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국민 10명중 6명이 자녀에게는 세뱃돈(63.8%)을, 부모님께는 용돈(58.1%)을 드리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세뱃돈이나 용돈을 안 드릴 것(각각 11.4%, 17.5%)이라는 응답은 10명 중 1.. 이완구 임명동의 통과에 '부정여론' 다소 우세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동의 통과에 부정적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총리의 출신지역인 대전·충청·세종지역과 TK(대구경북)지역은 이 총리 임명에 매우 긍정적 점수를 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JTBC의 의뢰로 실시한 '이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잘못된 결정'이라는 부정의견은 44.1%, '잘된 결정'이라는 긍정.. 이완구 총리임명, 여론 절반은 '반대'
주말 민심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기류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후보자 인선 논란이 격화되면서 찬성 민심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4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이완구 후보자의 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51.9%로 '찬성한다'는 의견(38.7%)보다 ..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 이탈'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층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마이너스 30%대를 첫 돌파했고 이같은 효과에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연합 지지율이 계속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102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4%p 하락한 31.8%(매우 잘함.. 국민 절반, "문재인의 이승만·박정희 참배 공감"
국민들 절반가량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신임대표의 이승만, 박전의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의 두배 이상이어서 주목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JTBC 의뢰로 실시한 문재인 대표의 두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배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53.5%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24.9%.. 朴대통령 지지율 20%대로 추락
최근 연말정산 논란 등으로 부정적인 민심이 팽배해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 부정평가 또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이날 29.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62.6%였다. 이는 지난 26일 긍정 평가가 30.1%, 부정 평가가 62.0%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