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관련 세제 지원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10.3% 인하
정부와 새누리당은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3% 인하하기로 23일 결정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당정협의 직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당의 요구대로 평균 10.3%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 의장은 "이번 요금인하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요금 조정으로 이번 인하를 계기로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누적기준 .. 정부, 도시가스·항공 유류할증료 조만간 인하 추진
정부가 유가 하락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 항공 유류할증료 등이 내려가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키로 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 물가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5.9% 인하
내년부터 도시가스 요금(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이 평균 5.9%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최근의 유가 급락 및 현물계약(Spot) 가격 안정 등으로 LNG 도입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월 평균 도시가스요금은 11만418원에서 10만4124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올 1월 가구당 평균사용량은 4480MJ(103㎥/월)이다.. 8월부터 도시가스 공급비용 3.80원↑…1가구당 연간 3350원 추가부담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당 3.80원 인상한다. 이에 주택 1가구당 연간 3350원의 추가 부담액이 발생할 전망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도시가스 요금 중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을 8월1일 자정 사용분부터 적용키로 의결했다. 이번 인상으로 주택 1가구당 연간 3350원, 한달 280원 정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인상률.. 도시가스 요금도 다음달 인상
도시가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평균 0.5%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일부터 서울시 소매 기준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0.5%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8월 평균 요금(주택용)은 1만832원에서 1만948원으로 약 116원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의 6.2%를 차지하는 가스공사 도매공급비용의 인상요인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