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청년에게
    [신간] 나의 청년에게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 1945년 4월 9일 39세의 디트리히 본회퍼가 교수대에 오르며 남긴 마지막 말이다. 이 말처럼 본회퍼의 죽음은 삶의 시작이었다. 그의 삶과 글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완전히 폐허가 되어 버린 독일 사회와 교회를 새롭게 일깨우고 그 땅에 다시 의의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일구었다...
  •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
    참뜻을 찾아가는 질문하는 성경 읽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언어로 쓰인 텍스트다. 하나님은 인간과 소통하시려고 인간의 언어에 그분의 뜻을 담아 주셨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더욱 힘써 읽어야 한다. 그런데 질문이나 의심, 배경지식 없이 덮어 놓고 읽기만 하면 되는 걸까? 저자 오경준 목사(유튜브 채널 ‘바이블 스콜레’ 운영)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성경의 숲과 나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랜..
  • 생활수도사로 사는 하루의 기적
    삶을 새롭게 하는 생활수도사 영성과 자기계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오규훈 교수(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저자)는 제주 서귀포에서 암수술 환우들이 생활하는 공동체에서 2년을 머무르면서 그들의 신앙과 기도의 삶을 도운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30년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성찰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규칙적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을 돌보는 일상과 영성의 틀을 만들어 날마다 감사로 살아가는 ‘하루의 기적’을..
  • 칼빈의 팔복 강해
    [신간] 칼빈의 팔복 강해
    신학자이자 종교 개혁의 중심이 된 인물 장 칼뱅의 저서 <칼빈의 팔복 강해>(출판사: 비전북)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돼 최근 출간됐다. ‘팔복 강해’는 1559년 7월부터 시작된 칼뱅의 공관복음 설교에서 비롯되었으며 건강 악화로 강단에서 내려온 1564년 2월까지도 끝내지 못했고 결국 그의 타계로 인해 미완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