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기업인 550여명 한.아세안서밋 온다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의 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협력을 모색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CEO' 서밋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주요 기업인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아세안 주요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09년 제주 서밋 이후 5년 만이다...
  • 기업들 대북투자 의향 꾸준히 늘어
    국내 기업들의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 합의 등 최근 남북간 대화 기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화해기류 지속 여부는 신중히 보고 있지만 대북사업 추진을 고려 중인 기업들도 많아져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 엔저시대. 우리 기업은 "P.R.I.D.E"로 경쟁력 강화해야 한다
    지난 해부터 지속되어온 엔저로 일본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어 우리 기업에도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상수지가 대폭 흑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 환율이 엔화에 맞춰 절하되기 어려운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근본적 대책으로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간한 '한일 수출경쟁력 추이와 최근 엔저 이후 수출동향' 연구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 (자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국내 기업, 3분기 자금사정 '먹구름'
    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 현대홈쇼핑,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서비스 오픈
    스마트폰 사용자 63% '모바일 쇼핑 경험'···1년새 10% 상승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쇼핑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62.6%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같은 조사(53.4%)보다 9.2%포인트, 2011년 11월 조사(11.9%)보다는 50.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국민 67% '4·1 부동산대책 기대감' ··· '국회 조속입법 주문' 74%
    지난 4월 1일 발표된 양도세·취득세 면제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대책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번 대책의 효과가 반감되지 않도록 조속한 국회 입법처리를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전국 대도시 거주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4·1 부동산대책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대책의 효과에 대해 ..
  • "창조경제 中企정책, 창업·R&D·인력·가업승계 등 지원체계 강화해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7일 상의회관에서 '경제활력 진작을 위한 기업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정화 신임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향후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한 청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동학림 IBK 경제연구소 본부장은 '중소기업 창조경제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창조경제시대에는 청년창업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이 ..
  • 물가 부담에…소비자 57% "작년 대비 씀씀이 줄여"
    소비자 10명중 6명이 작년 이맘때에 비해 씀씀이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소비계획에 대해서도 지출을 줄이겠다는 소비자가 늘리겠다는 소비자보다 많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서울과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소비애로요인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작년 이맘때 대비 올해 소비지출규모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보다 줄였다'는 응답이 57.0%였다고 1..
  • 대한상공회의소 '환율피해 대책반' 가동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중소기업 환율피해 대책반'을 긴급 구성해 환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은 전국 71개 지역상의에 설치돼 있는 기업애로지원센터를 통해 환율변동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맞춤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안에 따라 대정부 건의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상의를 거점으로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해 환율정보..
  • 경제단체들, 한미FTA 비준촉구 국회앞 집회를 열어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4단체, 그리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 등 주요 업종단체들은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미 FTA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