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공판 생중계 촉구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는 "선고의 생중계는 전례 없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재판만큼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재판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 대표는 혐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표, 대장동·성남FC 관련 공판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공판에 참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주재로 열린 이번 재판은 이 대표에게 제기된 여러 혐의를 심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공판준비기일 출석에 앞서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출마 포기 입장을 밝히던 모습. ⓒ뉴시스
    유동규 전 본부장, 총선 출마 포기하며 원희룡 지지 호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자신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을 공식적으로 내려놓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의 보수 결집을 촉구했다. 이는 약 한 달 전 자유통일당 입당과 함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뒤, 뜻밖의 변화로 관측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홍근 민주연합추진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대장동 변호사’들 공천 확정… 측근 챙기기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공천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측근 및 대장동 사건과 연관된 변호사들이 연이어 공천장을 획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의 공천으로 인해 당내에서는 노골적인 측근 챙기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15년 1월 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전망대를 찾은 모습. ⓒ고 김문기 처장 유족 측 제공
    김문기 유족 “이재명 산타 복장하고 춤추는 모습에 분통”
    고 김 처장의 아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처장 유족'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년 동안 충성을 다하면서 봉사한 아버지 죽음 앞에 조문이나 어떠한 애도의 뜻도 안 비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뉴시스
    조재연 “김만배 명함도 없다”… ‘그분’ 의혹 강력 반박
    그는 그동안 보관 중인 기자 명함이 수십장인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전직 기자 김만배씨의 경우 명함도 없고, 녹취록 내용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조사 요청 등 연락 한번 받은 적이 없다는 등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필요하다면 검찰 수사를 즉시 받겠다고도 했다...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與 “대장동=윤석열 게이트”… 尹 때리며 이재명 지우기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관련 녹취록을 고리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정영학 회계사간 녹취록에 윤 후보가 언급된 것을 고리로 역공을 펴는 것과 동시에 그간 이재명 후보에게 제기됐던 의혹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에서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제야 소환된 ‘李의 남자’ 정진상… 檢, ‘윗선’ 근처나 갈까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 정책실장을 지낸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윗선' 연루 의혹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 부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있던 시절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최측근 인사이다...
  •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 사건 첫 공판이 열린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정민용 변호사가 공판이 끝난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대장동 실무자 "위에서 찍어누르는 것처럼 여겨졌다"
    '대장동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개발사업 실무자가 구역 변경과 관련, 정민용 변호사가 소속됐던 전략사업팀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직접 방침을 받아 와 실무진들 사이에서 "위에서 찍어 누르는 것처럼 받아들여 안 좋게 (봤다)"고 말했다...
  • 검찰
    ‘압수수색전 유동규와 통화’ 정진상… 檢출석 조율만 한달째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실장 소환조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진상규명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 부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함께해온 인물로, 이번 사건 윗선 의혹 수사의 열쇠를 쥔 핵심 인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