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왕따 중학생 자살 사건, “처벌만이 상책 아냐”
    “가해학생을 처벌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열흘 등교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가해학생은 그걸로 자기 벌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적인 접근은 ‘징벌적’ 접근이 아닌 ‘회복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 홍인기 정책위원장은 최근 대구에서 벌어진 왕따중학생 자살사건을 둘러싸고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수위를 높이라는 여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