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檢, 다판다 감사 등 2명 구속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인 다판다 김동환(48) 감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12일 발부됐다. 또 이날 유 전 회장 사진 판매 업무를 담당한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오경석(53) 대표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날 이들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
  • 검찰, '다판다' 송국빈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측근이자 계열사인 '다판다'의 송국빈(62) 대표가 30일 검찰에 출두했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압수수색
    침몰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유병언 전세모그룹 회장 일가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방문판매회사 다판다에 이목이 쏠렸다. 23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유 전 회장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했다. 관련 회사·단체에는 청해진해운의 계열사인 천해지와 아해, 다판다, 문진미디..
  • 청해진해운 최대주주 '천해지' 특별세무조사, 방문판매회사 '다판다' 압수수색
    국세청은 23일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과 계열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이 특별조사에 착수한 곳은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천해지를 비롯해 모두 4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업 오너 일가에 비해서는 규모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편에 속하지만 검찰은 이례적으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