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니제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잔데르(Zinder)에서 시작된 시위가 17일 수도 니아메(Niamey)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10명의 사람이 죽고, 45개의 교회가 전소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阿 니제르서 '샤를리 엡도' 규탄 시위 격화
이슬람 국가들에서 샤를리 엡도를 규탄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니제르에서는 이 같은 시위가 폭력 사태로 격화되고 있다. 니제르 정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를 통해서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샤를리 엡도 항의 시위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교회 45곳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보코하람, 테러 영역 인근 국가로 '확장 조짐'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납치와 살해를 벌여 온 보코하람이 아프리카 내 다른 국가들로 테러 영역을 확장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카리스마뉴스는 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지난달 말 카메룬 북부 콜로파타 마을에서 벌어진 목회자를 비롯한 주민 대량학살 사건이 보코하람의 소행일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다. 카메룬과 니제르, 차드 등 3국이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가 보코하람을.. 월드비전, 서부 아르리카 5개국 식량 위기 선포
월드비전이 서부 아프리카 5개 국가(니제르, 말리, 모리타니아, 챠드, 세네갈)의 심각한 식량난에 대해 위기 사태를 선포하고 대규모 구호 활동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