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술 목사는 신학대를 탈퇴한 뒤 전국 각지를 방랑자로 살며 1991년 부산에서 애빈회를 설립하며 노숙인·부랑자 돌봄 사역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부산 동구 수정동에서 8년 동안 매주 화·목·토요일마다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했다. 2012년 '부산홈리스 사회복지관'을 설립하고 부산역 앞에서 숨진 노숙인을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기도 했다.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겨울철 노숙인 보호 위해, 교회와 지자체 협력
실로암교육문화센터(이하 실로암)와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와 함께 겨울철 거리 노숙인 보호사업을 펼친다. 노숙인 자활시설 실로암을 운영하고 있는 동광교회는 420만원, 부천희망재단은 651만원을 부천시에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숙박업소의 월세를 지원하는 응급잠자리, 도시락을 살 수 있는 쿠폰, 방한용품세트와 겨울패딩 등에 사용된다... 구세군서대문사랑방, 노숙인의 꿈과 희망 담은 ‘홈리스 작품 전시회’ 서울시민청에서 열어
구세군서대문사랑방이 2개의 노숙인 자활 시설(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 길가온혜명)과 연합하여 서울시민청(시민플라자A홀)에서 오늘 11월 01일오후 2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 날, 노숙인의 삶을 담은 그림에세이 ‘나의 인생 책’이 출간되어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전시회는 11월03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에세이 ‘나의 인생 책‘은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노경실 작가의 지도하에 약7.. 나눔선교회, 오는 3일 인천 은혜의집에서 '워십 콘서트' 개최
나눔선교회(대표 김수진 집사)가 오는 3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은혜의집에서 영혼구원을 위한 ‘워십 콘서트’(Worship Concert)를 개최한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순서로 진행되는 이날 워십 콘서트에서는 오직예수선교단의 찬양과 효앤하모니국악찬양선교단의 부채춤과 국악찬양, 선교댄스 등이 공연돼 노숙인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홈리스와 함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진행하고 있는 '2016년 부활절 맞이'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후 3시, 홈리스 현장인 서울역 근처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찾는다. NCCK는 2016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사순절 시작과 함께 부활절까지의 기간을 「2016년 부활절맞이」기간으로 정하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는 주제 아래 영적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예수 믿고 새로운 삶,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 4일 오전 서울역광장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해돋는마을에서 사랑의 밥퍼행사를 갖고 노숙자와 쪽방촌 주민 등 3백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이날 밥퍼 봉사와 함께 한 끼 점심 비용 후원금과 한교연 총회 등 각종 행사에 각 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쌀화환을 모아 사랑의 쌀 800kg을 해돋는마을.. 한국구세군, 노숙인 급식 봉사 및 성탄 선물 전달식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12월 21일(월) 서울역의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들에 대한 무료 급식 봉사와 함께 성탄 선물 전달식을 가진다고 전했다. 지난 9월부터 매 주 월요일 아침 서울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구세군의 무료 급식 봉사는 매 회, 약 250명에서 300명의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아침.. '파란 눈의 노숙인' 쓸쓸한 죽음에도 장례도 못치뤄
수년 전 한국에 들어와 떠돌이 생활을 하던 외국인 노숙자가 쓸쓸히 세상을 떠났지만 신원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외국인 '토머스'씨가 지병인 담도암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토머스 씨는 생전에 자신을 이스라엘 출신이라고 밝혔다. 5년 전 영어교육 사업을 하려고 한국에 왔지만 불법 체류자로 전락.. NCCK, 가정의 달을 맞아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웹툰 제작, 배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함동근 목사)는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와 함께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노숙인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웹툰 "이젠 거리에서 울지 않아"를 제작했다... "복지 사각지대 메운다"···노숙인 지원주택 '행복하우스' 개원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국내 최초로 '노숙인 지원주택'이 탄생했다. (사)굿피플(회장 안정복)이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종민협)와 함께,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노숙인 지원주택 '굿피플 행복하우스' 개원식을 개최했다... 서울 노숙인에 단기월세 지원...77.8% 사회 복귀
노숙인에게 일정한 주거를 지원했더니 10명중 8명이 노숙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숙인 범죄를 줄이고, 경제취약계층이 노숙인으로 전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23일,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거리노숙인 572명에게 최대 6개월치 월세를 지원한 결과 77.8%(445명)가 노숙 생활을 청산했다. 이들 중 136명은 취업에도 성공해 사회에 복귀했고, 158명은 기초.. '거리의 아빠들' 희망 노래···"이들은 이 시대의 따뜻한 증인"
'거리의 아빠들' 합창단이 노숙인이라는 편견을 딛고 희망을 노래했다. 노숙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 '거리의 아빠들'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