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툼=신화/뉴시스】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1일 우니티 주와 종레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이끄는 반군들은 유전지대인 우니티 주의 주도 반티오를 점령한 상태다. 남수단 정부는 또한 이날 반군들이 종레이 주의 주도 보르를 재탈환했음을 시인했다. .. 남수단의 포로수용소 같은 난민수용소
【주바=AP/뉴시스】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유엔이 운영하는 난민수용소에 수용된 여성과 소녀들은 낮이면 수용소밖으로 나가 식량을 구한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러지 않는다. 그들은 나가면 죽는다고 말한다. 그 말이 모두 사실이건 아니건 그것은 종족간의 갈등으로 내전의 위기에 몰린 이 나라의 어두운 단면을 말해준다... 남수단 한빛부대 주둔지에 박격포탄 2발 떨어져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후 5시(현지시간)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주둔 기지 인근에 박격포탄 2발이 떨어졌다고 25일 밝혔다. 박격포탄은 부대 인근에서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 중에 한빛부대에서 300m 떨어진 네팔 기지 영내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로 한빛부대원의 피해는 없었으며 네팔군 몇 명 가량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수단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해요
가족 잃은 남수단 어린이들을 돌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현지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재단 대표 이제훈 회장과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종글레이주 내 완공한 마띠앙 초등학교 완공을 기념하고 재단 지원 고아원 방문, 지역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말렉 지역의 학교와 한센병 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전광렬 가족, 남수단 어린이 위한 자선바자회 16일 개최
최근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열연했던 배우 전광렬이 오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아내 박수진, 아들 전동혁 군과 함께 자선바자회 '행복한 하루'를 개최한다... 남수단서 부족 간 충돌로 500명 사망
지난달 초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남수단에서 부족 간 충돌로 적어도 500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BBC가 20일 전했다... WCC, 남수단 독립에 환호…울라프 총무 축하서신 보내
지난 9일 193번째 독립국으로 탄생, 국민들 모두가 환희에 젖어있는 남수단공화국(이하 남수단)에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축하 서신을 보냈다. 남수단의 새 대통령인 살바(Salva Kiir Mayardit) 장군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트비트 총무는 "우리의 기도와 가장 큰 소망은 남수단 국민들의 밝고 평화로운 미래"라고 밝혔다... ‘193번째 나라’ 남수단 독립에 복음주의 교계 축하
남수단공화국(The republic of South Sudan)의 독립을 세계 복음주의 교계가 함께 축하하고 있다. 내전과 대학살이란 고통의 역사를 지나온 남수단의 독립을 세계 복음주의 교계는 지지해 왔다... KWMA, 남수단 분리독립 관련 수단 여행주의
2011년 7월 9일로 예정되어진 남수단 분리독립을 앞두고 수단의 치안이 불안정하다고 KWMA는 밝혔다. 또, "최근 북수단 Abyei지역 무력 점령, Southern Kordofan 주에서 발생하고 있는 북수단 정부군과 남수단 지지자들간의 무력대치상황등 으로 인해 남북 수단간의 관계가 점점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