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으로 퀴어축제 얘기 해 학부모들 걱정 끼쳤다"'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는 교사를 두고 '남성혐오'를 가르친다며 파면을 요구한 학부모 단체에 대해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지만, "아직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퀴어문화축제에 관해 얘기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했다"고 판결문을 통해 엄하게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