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의원 6일 오후2시 검찰 출석
    민주당 문재인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6일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6일 오후 2시께 문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경위, 봉하e지원에만 회의록이 존재하는 이유, 회의록 삭제에 개입하거나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문재인, 검찰 출석요구에 "가급적 빨리 응하겠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未) 이관과 관련, 검찰이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의연하고 당당하게 응하겠다"는 입장을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문 의원은 지난 2일 검찰로부터 참고인 출석 요구 통보를 받은 직후 이 같은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전했다고 문 의원측은 전했다. 문 의원은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꿈..
  • 'NLL 대화록' 초본 VS 삭제본… 확연한 입장차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을 둘러싸고 검찰과 참여정부 관계자가 각기 다른 견해를 내놓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 참여정부 측은 청와대 e지원 시스템을 복사한 이른바 '봉하e지원'에서 발견된 2개의 회의록에 대한 성격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 남북정상회담
    檢,남북회담 회의록 삭제 참여정부 인사들 7일부터 소환
    2007년 남북정상회담대화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주 초부터 참여정부 인사들을 본격 소환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7일부터 참여정부 인사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