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한국인들은 아마도 단군조선 이후로 가장 국가적인 자존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천년 동안 한반도에 살아온 우리 조상들은 거대한 중국 등 북방민족과 남쪽의 일본 틈바구니 사이에서 쉴새없는 침략을 받으면서 국가적 위기감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은 비록 반쪽으로 분단 상태에 있긴 하나 서울 올림픽이 열린 1988년 이후 매 4년마다 열리는.. [김영한 시론] 한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에 느끼는 감회
우리나라가 지난 달 1인당 소득 2만달러에 인구 5000만명을 갖춘 ‘20-50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이 지난 6월 23일 인구 5000만명 돌파하여 세계 7번째 ‘20-50 클럽’(1인당 소득 2만달러-인구 5000만명)에 진입했다(2012년 5월 28일 조선일보 1면, 6월 23일 1면 보도)...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대통령 표창 옥조근조 훈장 수여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지난 19일 대통령이 표창하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숭실대학교에서 34년간 봉직하고 올해 2월 말로 정년퇴직한 김영한 박사는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독일정부 학술교환처(DAAD) 장학생으로 선발돼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 신학부와 철학부에서 철학과 신학을 연구하여 철학박사(1974년)와 신학박사(1984년)를 수여받았다... “인간의 그릇된 이데올로기 생태학적 위기 초래”
기독교학술원은 16일 과천소망교회서 ‘기독교 영성과 생태환경’에 대한 주제로 제20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숭실대에 기독교 전통 확립한 노고 기억해야”
숭실대학교에 기독교학대학원을 설립하고 그 학문적 기초를 놓은 은혜(恩惠) 김영한 박사가 지난 34년간의 교직 생활을 뒤로 하고 정년은퇴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