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합리적 개헌(改憲) 필요해"
    오늘날 우리 사회는 통치권력의 사유화, 최순실 국정농단과 비리를 야기한 대통령의 실정(失政)으로 인하여 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 분노는 광화문 촛불 시위로 표출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에 의하여 압도적으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어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는 가운데 국민의 마음은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되는 양상을 띠어 혼미스럽게 전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대통령 퇴진촉..
  • 기독교학술원이 6일 오전 월례발표회를 열고 '2017년 한국사회를 향한 교회의 과제'란 주제로 토의했다. 맨 오른쪽이 김순권 목사이다.
    "어려운 시국, '스펀지' 같은 부드러운 목회 해달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17년 한국사회를 향한 교회의 과제"란 주제로 '제58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국교회 원로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목회자들에게 어려운 시국..
  • 가두행진
    "촛불은 법치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회장 김영한 박사)가 2017년 신년사를 전하면서, 일반 덕담을 넘어 현 시국을 걱정하고 새해 방향을 제시했다. 샬롬나비는 "촛불 시위는 선동이나 혁명이 아니라 법치에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 왼쪽부터 김영한 박사, 크리스천 링크 교수, 안계정 박사, 김균진 박사.
    "목적성 상실한 인간 세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7일 낮 크리스천 링크 박사(독일 보쿰대 명예교수)를 초청, 해외석학초청강좌를 진행했다. 링크 박사는 "창조와 창조책임"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창조가 목적성을 상실한 시대 방향성을..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시론]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정권 초기부터 국정의 독선운영으로 국민의 불안과 의아심을 일으켰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秘線) 실세 최순실씨에 의한 국정 농락이 각종 언론의 보도를 통하여 속속드리 드러나고 있다. 그 비선 실세의 정체가 이번에 미르 K 스포츠 재단 의혹에 의하여 마침내 드러나게 되었다. 이는 너무나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통령은 순수한 마음으로 국정 운영의 조언을 구하고자 했으나 최순실씨는 이를 이..
  •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 정기영 목사
    [정기영 설교]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행 16:27-34)
    몇 해 전에 미국 한인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 한인들이 모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 사건은 빚에 시달리던 뉴욕의 한인 남성이 추석 이튿날 아내와 10대 아들을..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칼럼] 21세기 ‘퇴폐문화병’ 동성애…전문가 35명의 포괄적 진단서의 의미
    예수님은 마지막 때의 사회윤리적 혼란에 관하여 다음같이 예언적 말씀을 하셨다: “불법 (anomia)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2). 사도 유다의 서신도 오늘날 마지막 때의 성적 혼란의 시대상을 예언적으로 들려준다: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