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큼 친밀하면 하나님께 까부는 것이 용납될 수 있을까? 고등학교 때 친구를 전도했는데 “하나님이 어디 있냐? 있다면 내가 하나님을 욕할 테니 지금 나에게 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하고는 하늘을 보면서 하나님을 모욕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떤 목사라는 분이 하나님께 까불며 막말을 한 것이 세상에까지 파다하게 알려졌다. 그 소식을 듣고 객기 부리던 친구의 모습이 생각났다. 그 친구는 하나님을.. 주일 저녁예배를 회복시켜야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편하게 신앙생활하려는 자세는 결코 신앙에 유익하지 않다.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자세'가 바람직한 신앙의 자세이다... [김영태 칼럼] 새벽송의 길목에서
성탄전야예배와 감사행사(축제)를 마친 후 ‘성탄선포송’(새벽송)을 돌았다. 사생활을 중시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새벽에 도는 것을 오후 9시로 변경하고, 그에 맞게 이름도 ‘성탄선포송’으로 바꿔서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