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제7문서’ 수정안서 각주 ‘성적인 쟁점’도 삭제해야”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정기실행위원회(실행위)가 지난 9일 성적지향, 성평등을 뺀 ‘제7문서’ 수정안을 결의한 가운데, 기장 소속 목사 176명과 장로 231명으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가 우려를 표했다. 이 단체는 9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제7문서’ 수정안에서) 성평등을 당연히 삭제하고 또한 ‘성적인 쟁점이 공동의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첨가(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