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숙희)는 지난 19일 포항에서 '장애인, 여성의 고용지원을 위한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포항시와 포항고용노동지청, 포스코휴먼스, 사회적기업 보물 등 지역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장애인 및 여성 고용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지원 .. 한동대, 제13회 RPM 창업경진대회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20일 올네이션스홀에서 제13회 RPM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동대 기업가정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창업가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AI 기반 감정 일지 플랫폼 ‘반디’를 개발한 Nein to Sick 팀(팀장 김서현)이 차지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감정을 데이터로 기록.. 한신대, 재학생 참여로 84년 전통과 가치를 담은 사진 공모전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은 지난 21일 경삼관 4층 한신갤러리에서 재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가치를 사진으로 담아낸 ‘한신을 담다, 한신을 닮다’ 사진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신대의 84년 역사를 상징하는 ‘한신성’을 재학생들이 사진으로 표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전은 한반도평화학술원과 제77대 총학생회..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집유 선고 10일 만에 '한숨 돌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는 이날 선고에서 이 대표의 무죄를 선고하며, 증인과의 통화 당시 구체적인 증언 내용이 정해지지 않았고, 해당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이 대표가 인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한 통화 내용만으로는 위증 교사의 고의성을 입증하기에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국민의힘 의원단 오찬 회동… 당내 ‘당원게시판’ 논란 격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인요한 최고위원, 이헌승, 이만희, 김희정, 한기호, 박충권, 박성훈, 김형동, 김정재, 주진우 의원 등 4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1시간 20분가량 오찬을 가졌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업 4법은 농망 4법… 30년 전 농정으로 회귀”
농림축산식품부 수장이 최근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한 4개 농업 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이 단독 처리한 이른바 '농업 4법'을 "농망(農忘) 4법"이라고 비판하며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캠벨 美부장관 “中, 북러 밀착에 불안감 고조”… 전문가들 견해차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세미나에서 "중국과의 대화에서 북러 관계가 점점 더 불편한 의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측이 인지하지 못했던 북한 관련 정보를 우리가 전달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중국은 북러 밀착이 북한으로 하여금 중국의 이익에 반하는.. 정우성·문가비, 사회 인식 변화 속 화제 중심에… 20대 절반 “비혼 출산 가능”
통계청이 발표한 '2024 사회조사'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42.8%가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2014년 30.3%에서 12.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5.7%에서 14.2%로 3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34.9%에서 22.2%로 감소했다... 최상목 “민생현장이 정책의 출발점…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안과 2025년 경제정책 방향, 양극화 해소 대책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각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 원전해체 기술력 확보 위한 협력 강화… 492조 원 시장 겨냥
정부가 최대 49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국내 원전해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외 기술유출 급증… 올해만 25건 적발, 72%가 중국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25건의 해외 기술유출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래 최다 수치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례가 10건에 달해, 2021년 1건, 2022년 4건, 2023년 2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교통공사 MZ노조, 첫 파업 가능성… 쟁의행위 찬성률 91.2%
이번 결과는 2021년 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이번 찬반 투표 결과를 토대로 파업 일정 등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