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준택 감독
    임준택 목사, 감독회장 직무대행 '사의서' 제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나타냈다.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17일 오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감독회의에서 사의서를 제출했다. 사의서를 낸 경위에 대해서는 자필로 작성한 사의서의 내용처럼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임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갑작스런 사의에 대해서 개인적 사정 이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
  • 동대문교회
    철거 위기 동대문교회 '기사회생' 하나
    철거가 시작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동대문교회의 존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시가 동대문교회의 역사성에 대해 인식을 달리하며 흥인문 언덕에 동대문교회를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실무팀을 구성해 협의해 가기로 서울시와 기감이 의견 일치를 보았기 때문이다...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3인, 목사 면직처분 취소
    은급기금 불법운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목사직을 상실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감리회 목사 3명에 대한 면직처분이 취소됐다.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총특재)은 지난 17일 오후 종교교회에서 열린 신경하·김영동·김영주 목사의 은급기금 상소건(총회2013총특일11)에 대해 3인 모두 목사면직 판결한 원심을 깨고 각각 원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 기감, 동대문교회 서기종 목사 '출교' 결정…13년만에 처음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13년만에 출교판결이 나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김일고) 재판1반(반장 전용춘)이 22일 오후 열린 2013총일03 서울연회상소 재판에서 근신5개월을 선고한 서울연회의 원심을 깨고 동대문교회 담임 서기종 목사를 출교 판결을 내렸다...
  •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감리교, 감독회장 '2년 담임목사 겸임제'로 개정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14일 감독회장의 임기를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담임목사직도 겸임하도록 장정을 개정했다. 기감은 이날 오후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이틀째 회무에서 찬반 격론이 오간 뒤 무기명 투표 끝에 출석 344명(재적 475명) 중 △찬성 274표, ▽반대 69표, ◇무효 1표로 3분의2의 찬성을 얻어 통과시켰다...
  •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개회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개회했지만 '난항'
    '감독회장 당선무효 사태'를 겪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3일 간의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감리교회를 다시 세우는 수룹바벨이다"며 "감리교회의 머릿돌을 다시 내려놓는 입법의회가 되길 소..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16일 선출…경선 아닌 단일 후보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감리교본부 감독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6일 임시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를 열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감독협의회는 또 총실위 임시의장으로 장정에 따라 감독 중 연급이 가장 높은 서울남연회 임준택 감독이 맡아 진행될 것이 밝혔고, 당일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에 관해서는 경선을 배제하고 가급적 단일 후보를 내는 쪽으..
  • 감신대 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
    "日서 '중도 신학' 배워 감신대서 꽃 피운 초기 韓신학자"
    초기 한국 감리교회 신학형성에 끼친 일본신학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심포지엄이 5일 열렸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이날 오후 본교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과거 관세이가쿠인대학과 도샤시대학 신학부 유학생을 주제로 하는 '개교 126주년 기념 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