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 감리회 등 교계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각교단의 마다 상정 헌의안들에 대한 처리 및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교체가 이루어진다. 이번 가을 정기총회 교단별 일정과 안건들을 정리해 봤다. 예장통합은 오는 9월 9~12일까지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 제98회 총회를 연다. 우선, 부총회장 선거의 경우 목사부총회장 .. [CD포토] '주여,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주최한 '하디(Hardie)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2만여 감리교인들은 목회자와 성도 가릴 것 없이 자복하며 뜨거운 회개기도를 드렸다... "지금이야 말로 기도할 때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의 이 외침이 이날 자리한 2만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깊이 울려펴지고 이들의 가슴에는 성령께서 뜨거운 회개의 불을 지피셨다. 기감 본부선교국이 주관한 '하디(Hardie)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성회에 참석한 감리교인들은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했다. 개회시간이 되자.. 기감, 목회대학원 '통합' 가시화…감독회장제는 '2년 겸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현 3개 신학대학(감신·목원·협성)의 목회대학원(M.div) 통합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앞선 두 차례에서 논란이됐던 감독회장의 2년 겸임제는 변동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인환 감독, 장개위)는 지난 7~9일 서울 남대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6차 장개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논의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기독교타임즈 .. 6년 만의 '전국 감리교청년 여름수련회' 아쉬운 '폐막'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청년국이 5일부터 서울 감리교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전국감리교청년여름수련회'가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폐회했다. 지난 5년 간 감독회장의 공석으로 매년 열리던 감리교 청년연합수련회가 중단된지 6년 만에 개최돼, 당초 예상했던 5백여 명보다 훨씬 적은 1백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매년 적어도 6~7백 명, 많으면 1천 명 이상이 모이.. 감독회장, 다시 '2년 겸임'으로 돌아가나…선거제도는 어쩌고
지난 2003년 진통 끝에 도입된 감독회장의 '4년 전임제'가 다시 2년 겸직제로 돌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감독회장직을 임기 4년에 교회 담임을 겸할 수 없도한 것은 감독회장의의 위상 회복과 지도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되돌리자는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정개정위원회(장개위)는 2일 오전 강남 성은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제30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 <인사> 창천교회 새 담임목사에 노정일 일본선교사
올해로 창립 107년을 맞이하는 서울 창천교회(기감 서울연회)가 지난 3월 서호석 목사 사임 후 공석이었던 담임목사에 일본선교사 출신 노정일 목사를 청빙했다. 창천교회는 지난달 23일 서울연회 서대문지방 이주익 감리사 주재로 인사구역회를 열어 구역인사위원 37명중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정일 목사의 담임자 부임을 결의했다... [유기성 목사 설교] "나는 악한 자가 두렵지 않습니다"
미국 크로스포인트 교회를 담임하는 피트윌슨(Pete Wilson) 목사님이『하나님인가, 세상인가(미처 몰랐던 내 안의 우상 버리기)』라는 책에서 아이들 이야기를 했습니다. 둘째 이들이 막 걷기 시작했을 무렵, 술레잡기 놀이를 좋아했는데 언제나 술래는 아빠인 목사님이 헸답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열까지 센 다음, 온 집 안을 뒤지며 아들을 찾는데, 항상 어디로 움직이는지, 어딜 뒤졌는지 큰..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 총실위 주재…'공식 업무'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이 10일 기감의 새 수장으로서 본격적이 행보를 시작했다. 전 신임 감독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제5차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김기택 임시 감독회장으로부터 의사봉과 함꼐 무든 권한을 넘겨받았다... 감리교 새 감독회장에 전용재 목사…5년만에 수장 맞아
기독교대한김리회가 9일 새 감독회장으로 중앙연회 감독출신 전용재 불꽃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그동안 파행을 거듭하며 수장을 공석으로 둔지 5년 만이다.이날 11개 연회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는 전체 유권자 7,212명 가운데 5,606명이 투표해 7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90%를 넘었던 역대 감독회장 선거보다는 크게 낮은 수치다.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 기감 새 감독회장에 전용재 목사 당선
기독교대한감리회 새 감독회장으로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불꽃교회 전용재 목사(중앙연회)가 9일 당선됐다. 이날 11개 연회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감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전 목사는 전체 유효표 가운데 총 2,624표를 얻어 득표 2위를 기록한 기호 4번 김충식 목사(2,055표)를 500표 이상 따올리고 감독회장에 뽑혔다. 호 1번 함영환 목사는 724표, 기호 2번 강문호 목사는 186표를 .. 강문호 후보 '선거운동 중단'…"선거중심 감리교, 이미 중병"
내일(9일)로 예정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감독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강문호 갈보리교회 목사가 6일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감독 회장 선거에 파장이 예상된다. 강 목사는 이날 후보사퇴 아닌,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며, 선거운동을 중단하게 된 동기를 ▲부담금 압박 ▲돈(금권선거) ▲영성(이질적 선거문화)의 문제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