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선 작가
    “고독한 외로움 이기는 성령의 생명력, 자연으로 표현”, 배기선 작가
    쪽방촌의 고독한 노인들을 섬기다 이들을 화폭에 담게 된 배기선 작가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평안의 물결, 물의 울림’ 展은 자연을 통해 인간 내면에 깊이 자리잡은 고독과 외로움의 문제를 다루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개최됐다.배기선 작가는 “작가의 창의적 상상력은 자연에 대한 창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그 영감을 통해 드러난다. 자연 속에서 인간의 삶은 여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