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재판지연방지TF'가 오늘 공식적으로 출범한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선거법에 명문화된 6·3·3법(6개월 내 1심, 3개월 내 2심, 3개월 내 대법원 선고)을 훈시규정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법 해석이라고 지적하셨다. 문언대로 강행규정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장의 말처럼,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북한인권재단 8년 지체… 더는 안 된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북한인권법이 2016년 국회를 통과했지만, 북한인권재단은 여전히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동안 14차례에 걸쳐 민주당에 이사 추천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상태로는 북한인권법이 실질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국힘 한동훈 대표, 민생경제 특위 발족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민생경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위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첫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특별감찰관 최종입장, 14일 의총서 결정”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3일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한 당의 최종 입장을 14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반헌법적이라며 단호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힘, 민주당 향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 중단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이재명·민주당의 사법 방해 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당의 집회 강행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한 대표는 특히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에 예정된 대입 수험생들의 논술고사 일정과 민주당의 집회 일정이 겹치는 점을 지적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한동훈 대표, 대통령실 비판에서 야당 공세로 전환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집중 공격했다. 특히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을 앞두고 "대선의 민의를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며 "사법부가 법대로 판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공판 생중계 촉구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는 "선고의 생중계는 전례 없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재판만큼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재판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 대표는 혐의.. “대통령, 국민 걱정에 솔직한 해명·사과해야…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즉각 중단을”
한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활동 중단과 함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의 즉각적인 진행을 촉구했다... 한동훈 “정권 재창출, 국민 우려 해결이 관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 과제로 국민 우려 해소를 제시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특별감찰관 도입의 시급성을 재차 강조하며 대통령실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했다... 국힘 중진들 “대통령실, 결자해지로 현안 해결해야”
국민의힘 중진들이 29일 현 정국의 혼란상을 지적하며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에 결자해지의 자세로 현안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힘, 22대 총선 패배 백서 발표… 불안정한 당정 관계·전략 부재 지적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의 패배 원인과 책임을 분석한 총선 백서를 28일 발표했다. 백서는 불안정한 당정 관계, 전략 부재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리스크와 당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이조심판론'이 총선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국힘, 특별감찰관 추천권 놓고 ‘친윤·친한’ 정면충돌
24일 한동훈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