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김건희·국정농단 특검 없는 개각은 물타기… 명태균 의혹 진상규명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 관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거부하는 여권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24일 특검 수용 없는 개각은 국면 전환용 '물타기'에 불과하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건희·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 농단과 공천 개입,..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법정구속… '국정농단 뇌물' 징역 2년6개월 실형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도착하고 있다. ⓒ 뉴시스
    이재용 국정농단 재판은 예정대로
    앞서 특검은 "제시한 가중요소는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감경요소도 아닌 준법감시위에 대해서만 양형심리를 진행했다"며 재판장인 정 부장판사에 대한 기피 신청을 냈다. 서울고법이 기각하자 대법원에 재항고까지 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전경
    국정농단 첫 선고...'비선 진료' 전원 유죄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열린 첫 선고공판에서 관련자들이 모두 유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청와대 보안손님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진료했으나 국회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영재 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부인 박채윤 씨에겐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
    검찰, 최순실 등 3명 '20일' 기소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비선 실세'로 지목 받는 최순실(60)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20일 최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이들의 범죄사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공모·관여 여부도 공개될 전망이다...
  • 국회 본회의
    국회, '최순실 특검·국조계획서' 의결
    국회는 1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특검법)과 '국정조사계획서 승인'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검법 표결 결과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