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치병에 걸린 자녀를 위해 국토대장정을 하고 있는 전요셉 목사가 지난달 20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거리를 걷던 모습. ⓒ뉴시스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표류… 국토대장정 나선 아버지의 호소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 살 딸의 치료비 46억 원을 모금하며 880km 국토대장정에 나선 한 아버지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치료제 생산비를 절감하고 바이오 산업을 육성할 국가유전자세포치료센터 설립 논의는 예산 문제로 표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