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6일 오후 제423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하희정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지역이사, 감신대 객원교수)의 사회로, △김지은 박사(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 규장각펠로)가 ‘독립문 정초식에서 불린 애국노래의 역사적 배경과 음악적 구성’이란 주제로 발제, 이천진 박사(한양대 교목)가 논찬했고 이어 △안종철 박사(Universi.. “교회 분쟁? 강단서 하나님의 말씀 선포될 때 회복”
서울시 성북구 소재 보문제일교회는 1916년 창립돼 올해 107년을 맞은 유서 깊은 교회다. 이 교회는 인도네시아에 400개 교회를 개척했고, 12대 담임 전진규 목사가 한국전쟁 당시 믿음을 지키다 공산당원에 의해 순교하기도 했다. 그러나 19대 담임 신태하 목사가 이 교회로 부임한 2019년 당시 전임 목사와 성도 간 갈등은 극심했다. 전임 목회자는 성도들의 요구에 따라 임지를 옮겼고 신 .. "교회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해, 교회 정관 설정 필요"
교회의 정관과 교단의 헌법 세미나가 삼성동 법무법인 로고스 14층에서 30일 오후 4시부터 열렸다.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백현기 변호사가 첫 번째 발제를 맡았다. 그는 “과거 교회는 은혜만 있으면 되지, 법은 필요 없다는 생각 때문에 정관을 무시했다”면서 “그러나 교회는 엄연한 법률행위의 주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민법상 비법인 사단”이라며 “정관이 없다면 일반 민법에 준용하기에, 분.. "교회 분쟁 왜 일어날까…그리고 그 해법은?"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변호사, 이하 화해중재원)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교회분쟁의 화해적 해결"을 주제로 '제11차 기독교 화해 사역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원장 박재윤 변호사(전 대법관)가 기조연설을 통해 교회분쟁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정리했다... "대부분 교회 분쟁, 조금만 양보하고 화해하면 될 것을…"
법정 분쟁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화해 사역을 위해 시작된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하 화해중재원)이 지난 16일 오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교회, 교단 분쟁에 대한 국가재판의 역할"을 주제로 제4차 포럼을 개최했다. 발표자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장, 중앙대법전원 명예교수, 개신대원 겸임교수)는 교회·교단 분쟁에 있어서 국가재판의 역할 가운데.. "교회 허물어뜨리려는 공격 거세…경험·노하우 나눌 것"
일부 교인들에게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2011년 4월 첫 형사고소를 당했던 분당중앙교회 최종천(54) 담임목사와 재정위원 2인이 지난 6월2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으로 최종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1년 4월 22일부터 2년6개월 간 진행돼온 분당중앙교회에 대한 1, 2, 3차에 걸친 30여 항목의 모든 고소사실 전체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나면서 모.. 피영민 목사, 화해중재원 이사장 취임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양인평)이 17일 오전 11시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피영민)에서 '개원 4주년 기념 및 피영민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