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을 운영하는 김모(40)씨가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 김씨는 집회를 위해 전날 전남 광주에서 KTX를 타고 상경했다. 그는 "저희 매장은 아홉 시까지 문을 닫아야 하는데 문 열지 말라는 소리랑 똑같다. 매출이 9분의 1로 줄었다"고 한탄했다... "정치인·공무원 출입금지" 팻말... 뿔난 자영업자들 단체행동
자영업 단체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는 정부 방역대책에 반대하는 총궐기를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기로 한데 이어, 다른 자영업자 단체도 집단 휴업이나 정치인과 공무원 출입금지 등을 내세우며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모습이다... 뿔난 자영업자들 “방역 협조는 끝났다”... 22일 광화문 집회 예고
방역 당국이 사회적거리두기 재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단체가 "방역 협조는 이제 끝났다"며 정부규탄시위를 예고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혁명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김경재 전 총재 지명
국민혁명당이 1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차장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지명대회를 갖고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후보로 지명했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전광훈 목사를 만나 광화문 집회와 감옥에서 고난을 같이 하면서 그가 지닌 국민혁명의 의중과 함께 했다”며 “뜻밖에도 국민혁명당 대통령 후보까지 하게 되었으니.. #코로나 #차별금지법… 기독교 10대 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코로나19’는 훗날 ‘2020년’을 대신하는 단어가 될지도 모르겠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국내에서는 올해 1월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서울교통공사,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상대 30억대 손배소
서울교통공사가 7일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측에 30억 원 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사랑제일교회가 주도한 광복절 집회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해 지하철 승객이 감소한 결과,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법원에 제기했다... 정교모 “코로나19는 현 정권의 독재 바이러스” 논평
사회정의를바라는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은 최근 ‘코로나19는 현 정권의 독재 바이러스’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정교모는 “단기 4353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린 날 대한민국의 민주는 완전히 닫혔다. 집권세력이 촛불혁명의 성지로 떠받들던 광화문 광장은 경찰버스가 첩첩이 둘러싼 산성(山城)으로 변했고, 지나가던 시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수십 미터 마다 통행의 이유와 목적지를 대.. 개천절 기자회견 “자유 박탈… 광화문 집회 탄압”
개천절인 3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 등 서울시 내 집회가 통제되고 일부 소규모 ‘드라이브 스루’ 차량 시위가 진행된 가운데, ‘8.15 광화문 국민대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규탄했다... 서경석 목사·김문수 전 지사 등 “개천절 집회 중단”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자유민주시민연합 등 단체들이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중단하고 대신 차량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가 덫을 쳐놓은 상황에서 우리가 그 덫에 빠지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로 인한 우리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 통제 방역으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 이런.. 대면? 비대면?… 신학자들의 견해는
대면 예배 금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18일 자정을 기해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부산, 광주, 충남도 등 일부 지자체들이 일제히 대면 예배 금지 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반발한 교회들도 있었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40개 교회, 광주 12개 교회, 부산 42개 교회가 대면예배를 드렸다. 여기에 지자체들이 강.. 이재명 지사 “종교에 대한 편견 아닌 방역 위한 부득이한 조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 기독교지도자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및 시․군 대표회장 32명과 시군 대형교회 담임목사 400명 등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 432명에게 서한문을 보냈다. 이 지사는 “존경하는 경기도 기독교지도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항상 기도로 이웃과 공동체의 안위를 염려해주시는 경기도 기독교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 “식당, 카페, 지하철이 예배보다 덜 위험한가?”
‘8.15집회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8.15비대위)가 2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질병관리본부와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