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23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기 전,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만나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김 목사는 “한국 사회가 많이 분열되어 있다. 이번 코로나 확산에 대한 책임에 대하여도 광화문(집회) 참석자들과 같은 시간 때 민주노총 시위자들을 대하는 언론의 방식이 편향적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경찰, ‘광화문 집회 인솔’ 목사 자택·교회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목사들의 자택과 교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오전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한 전북 지역 목사 7명의 자택과 전주 지역 교회 2곳을 압수수색해 집회 참석자 명단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630명, 양성률 19.3%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630명으로 늘었다. 검사자 중 양성률이 19.3%에 달한다. 다수가 밀집한 광화문집회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타났다... [사설] ‘진짜 민주주의’ 꽃 피우는 8.15 되어야
8.15 광복 75주년을 앞두고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국민대회가 준비되고 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지난 8일 서울지하철 경복궁역 인근에서 준비를 위한 사전집회를 열고 올 8.15에 지난해 10월 3일 국민대회를 잇는 대규모 국민대회를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8.15 국민대회, 10.3 광화문 집회 재현할까?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8.15 국민대회’가 광복절 제75주년인 오는 8월 15일 낮 12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대회 역시 그 동안 전 목사 주도로 지낸해부터 있었던 ‘광화문 집회’와 그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고, 소위 ‘낮은단계연방제’를.. 범투본, 3월 1일 ‘광화문 예배’ 못 드린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는 범투본이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서울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을 28일 기각했다... 서울시 “3.1 광화문 예배, 최대한 막을 것”
서울시가 28일 문재인하야범국민운동투쟁본부(범투본)가 오는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예배를 드릴 경우 “최대한의 조치”로 이를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일일브리핑 후 질의응답에서 “집회와 예배의 명칭 차이는 있지만 고령자들이 참석을 하고 또 밀접 접촉이 이뤄진는 점은 다를 바 없다”며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로 예배를 하지 않.. 심하보 목사 “전광훈 목사, 나라 사랑에 주눅들지 않아”
심하보 목사가 27일 전광훈 목사를 면회했다. 이후 유튜브 ‘너알아TV’와 인터뷰한 심 목사는 “(전 목사가) 비록 감옥 안에 있지만 나라 사랑에 주눅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격 중단되 3.1절 국민대회와 관련해 “어떤 분은 ‘해야된다, 밀리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다 나라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다. 또 어떤 분은 ‘진행하면 안 된다’고 한다... 책읽는사자 “내가 29일 광화문 집회를 반대하는 이유”
기독교 유튜브 채널 ‘책읽는사자’가 24일 ‘내가 29일 광화문 (야외) 집회를 반대하는 이유 ft. 그리고 대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책읽는사자는 먼저 자신이 “극장을 대관해서 빚을 내면서까지 전광훈 목사님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행사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전 목사가 주도하는 오는 29일 3.1절 국민대회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광화문 집회 간 박원순 시장 “무엇이 애국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집회를 전격 금시시킨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끈 광화문 집회 현장에 나왔다. 집회 자제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박원순 시장 ‘금지’ 결정 후 첫 광화문 집회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가 22일에도 진행됐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를 결정했지만, 그대로 강행됐다. 전 목사는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바이러스 사건도, 그 출처가 중국이라면 전 세계 132개 나라가 중국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데 대한민국도 당연히 중국 관광객을 당분간 막아야 할 것이 아닌가”라며 “같은 공산주의인..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 강행’ 어떻게 봐야 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부터 광화문 광장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매주 주말 이곳에서의 집회를 이끌어 온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집회 강행 의지를 밝히자 이에 대한 견해들이 엇갈리고 있다. 박 시장이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 금지를 전격 결정한 이유는, 최근 며칠 새 급속도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박 시장의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