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52) 씨가 최근 경찰에 출석했다. 전직 신부가 ‘밀양 송전탑 쉼터 마련’을 위해 모은 성금을 유용했다는 글을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직 신부 김모(48) 씨가 자신에 대한 거짓 횡령 의혹을 SNS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공 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30만 서명 국회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이하 어린이재단)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촉구하는 국민 30만명의 서명을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