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일라 뮬러
    사망한 IS '희생자' 뮬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미국인 여성 케일라 뮬러(26·Kayla Muller)가 신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IS에 살해된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떠올리게 한다. 이날 딸의 사망을 통보받은 케일라 뮬러의 부모 칼과 마샤 ..
  • 강연 중인 고토 겐지 씨
    "고토 겐지 씨, 당신은 불경건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지난해 인터뷰한 일본 기독 언론사인 크리스천투데이(クリスチャントゥデイ)의 기자가 3일 게재한 '추모글'이 큰 감동을 주고 있어 기독일보는 전문을 번역해 게재합니다...
  • IS에 의해 불태워 살해된 요르단 조종사
    IS, 요르단 조정사 '불태워' 살해…요르단정부 '복수 다짐'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억류한 요르단 조종사를 불에 태워 살해한 영상을 3일(현지시간) 공개하면서 요르단은 물론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CNN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IS가 공식 웹사이트 알푸르칸을 통해 공개한 22분짜리 영상에는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 카사스베(26) 중위가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 고토 겐지의 생전 활동 모습
    고토 겐지 "홀로 죽어도 외롭지 않아…예수 안에 구원 있기에"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가 평소 교회를 찾아 신앙상담을 받아으며 신앙을 지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토 씨는 일본 도쿄 오타구에 있는 일본기독교단(日本基督教団) 소속 덴엔쵸후교회(田園調布教会)에 다니면서 지난해 8월까지 틈틈이 교회를 나왔다. 그리고 친한 목사를 찾아..
  • 고토 겐지의 생전 활동 모습
    기장, 고토 겐지 다니던 교회·모친에게 '위로서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황용대)총회가 2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켄지(47·後藤健二) 씨의 아내와 소속 교단·교회에 위로서신을 보내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 고토 겐지
    "고토 겐지, 내 아들 구하려다 목숨 잃었다"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피랍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가 결국 참수당한 것으로 1일 전해진 가운데, 그에 앞서 참수된 또다른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42·湯川遙菜) 씨의 아버지가 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AP통신은 유카와 쇼이치는 고토가 참수당했다고 주장하는 IS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가진 일본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고토는 선하고..
  • 고토 겐지의 생전 활동 모습
    IS 日희생자 친구들, "겐지가 목숨 걸고 전하고 싶었던 것은… '사랑'"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의 친구들이 "겐지는 살아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라며 그의 희생을 추모했다. 1일 겐지 씨의 친구들은 그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I AM KENJI'에 올린 글을 통해 고토 씨의 기독교인으로서의 행한 일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 '고토 겐지' 어머니, "아들의 선량함과 용기 알아 주길"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後藤健二)씨의 어머니 이시도 준코(78·石堂順子) 씨는 "같은 일본인을 돕기 위해 시리아에 간 아들의 선량함과 용기를 알아주기 바란다"고 밝혔고 NHK 등 현지 언론이 1일 전했다. 고토 씨는 자신에 앞서 작년 8월 IS에 억류된 민간군사업체 대표 유카와 하루나(42·湯川遙菜) ..
  • IS에 살해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
    IS, 日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 '참수 주장' 영상 게시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인질로 억류한 일본인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1일 인터넷에 올렸다. 지난달 24일 고토씨와 함께 붙잡고 있던 또다른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를 참수했다고 밝힌 지 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