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작가의 신앙고백 담은 ‘Silent Prayers’ 전시다섯 작가의 신앙고백을 담은 'Silent Prayers' 전시회가 지난 12월 27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세줄에서 열리고 있다. 33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고영빈, 권순왕, 서자현, 심정아, 이름(E Reum) 작가가 모였다. 언뜻 보기에 이들의 작품 세계의 공통점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나, 이들을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