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얼마 전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뿌리 깊은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골로새서 2:6~7의 말씀을 전했다. “영성이 무엇인가, 영성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기 쉽지 않다”라는 말로 시작된 그의 메시지는, “영성에 대해 오래 연구하며 ‘성령님 안에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린 후, “예수님을 닮는.. 설교 직전까지 기도한다는 김은호 목사의 ‘설교론’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가평 오륜빌리지에서 DNA미니스트리(대표 김은호 목사) 주최로 열린 ‘3040 차세대 목회자 멘토링’의 마지막 날인 17일. 1989년 오륜교회를 개척해 지난해 담임에서 물러나 원로가 된 김은호 목사가 이 자리에 참석한 12명의 30~40대 차세대 목회자들에게 ‘이렇게 설교하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어쩌면 설교는 목회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일지 모른다. 젊은 목.. 고요를 가꾸는 지혜
저는 고요한 것을 좋아합니다. 고요한 마음은 조용하고 잠잠한 마음입니다. 우리 영혼은 시끄러운 것을 싫어합니다. 너무 분주한 것도 싫어합니다. 우리 영혼은 고요한 것을 좋아합니다. 여유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너무 빠르고 산만하면 영혼은 불안해합니다... 감사는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는 능력입니다!
저는 11년 전에 목회자로서의 제 생애가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목회자로서 실패를 경험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빈손이 되었습니다. 빈손위에 더해진 것은 엄청난 변호사비였습니다. 저의 가족에게는 큰 빚이었습니다.. 흔들리는 시대, 견고한 확신이 주는 축복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휩쓰는 혼돈의 때, “흔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사실 먼저는 자신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다”라고 고백한다. 흔들리는 성도들을 보며 “‘이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킬 수 없을까?’ 생각했을 때 떠오른 것은 중보기도 하시는 예수님과 성령님이었다”라며 “그 모습을 담은 로마서 8장이 떠올랐다”라고 한다. 여러 고난을 겪을 때, 어둠.. 자제력(自制力)을 키우는 지혜
자제력을 키울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제란 자신의 욕망이나 감정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제란 곧 절제(節制)를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절제를 아주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는 성령님의 9가지 열매 가운데 마지막 열매를 절제라고 말합니다(갈 5:22-23). 성령님의 열매는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절제에서 결론을 맺습니다. 결국 사랑의 최고봉은 절제에.. 고난의 사람 욥에게서 배우는 생존의 지혜
생존에 관한 글을 계속 쓰게 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상황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코로나 사태 이후의 상황도 어려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생존의 지혜입니다. 생존의 지혜를 터득하게 되면 지금의 현실을 잘 극복할 뿐 아니라 미래에 직면할 수도 있는 위기를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신간보도] 안식의 영성
우리는 성과 지향적인 사회 속에 살고 있다. 성과를 위해 스스로를 착취한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쉬는 법을 잊었다. 한결같이 “더 많이, 더 크게, 더 빨리”를 외치며 살아간다. 이는 바로가 히브리 노예들에게 외쳤던 소리와 같다. 바로가 만든 시스템이다. 우리는 바로가 만든 시스템에 저항해야 한다. 안식은 잠시 멈춤이며 돌아봄이다. 하나님은 잠시 멈추셔서 안식하시고, 창조하신 .. [신간소개] 영혼을 치유하는 "목회자의 글쓰기"
소문난 다독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준민 목사가 그동안 수많은 영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그의 글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깊이 묵상하며 기도와 학습으로 캐어 낸 소중한 지혜가 담겨 있다. 글 쓰는 자세로 시작해서 글쓰기의 기본기를 다지는 법, 그리고 지속적인 글쓰기의 노하우와 기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