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애란
    탈북민 이애란 원장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
    이애란 원장은 최근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은 살인자"라 말하고, "문재인은 죄가 밝혀지지 않은 북한 선원 2명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워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라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의 이러한 죄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 말하고, "2008년 2월에도 탈북민 22명을 김정일에게 올려다 바쳐 처형 당하게 만든 살인 악마"라 비판했다..
  • 북한 어부 2명의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 중인 김진태 의원.
    "강제 북송 청년 2명, 아직 살아 있다면 다시 데려오자"
    귀순을 바랬던 북한 어부 2명의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청와대 앞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를 주도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을 이끌고 있는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의 대담을 통해 "그 청년 둘, 아직 북한에 살아 있다면 다시 데려오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유만석 목사
    "북한 주민을 강제 송환한 것은 명백한 인권 유린 아닌가?"
    지난 2일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주민 2명을 우리 정부는 7일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가 이들을 강제로 북한에 돌려보낸 것은 그들이 선상에서 살인을 했다는 것인데,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실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지(死地)로 돌려보낸 것은 여러 가지로 우리나라를 인권 후진국 내지, 미개국으로 비난받을 상황이 되었다...
  • 북한 선원
    "대한민국 관할에 들어온 귀순 어부 2명 북송, 명백한 헌법 위반"
    샬롬 나비는 최근 북한으로 강제 추방된 귀순 어부 2명에 대한 논평을 냈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작은 허름한 배에서 16명을 살해했다는 것”과 “이것이 가능하다 해도, 끔찍한 범죄를 어떻게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북한으로 송환하고 없던 일로 덮는 게 과연 적법한 일인가”라고 되물으며 “정부는 탈북자의 입장이 아닌 북한 김정은 정..
  • 권태진 목사
    "탈북 선원 비인도적 강제 북송 강력 규탄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탈북 선원의 비인도적 강제 북송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북한 선원 강제북송으로 말미암아 '천부 인권'을 귀하게 여기는 기독교계가 들고 일어나는 분위기이다...
  • 일목연 북송 반대 집회
    "중국 정부 교회 탄압 중지하고, 최모양 비롯한 7명의 탈북민 북송 중지하라"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은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오전 11시에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를 열었다. 지난 27일 중국 심양에서 최모양을 비롯한 7명의 탈북민들이 중국 공안에 붙잡혀 조사 중에 있다. 북한 주재 영사관원들이 이들을 접견 조사해, 북송 위기에 놓여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중국 공안은 목숨 걸고 탈북 한 7명을 북송하지 말라”며 “최모양 어머니의 눈물의 호소를 외면해서는..
  • 북한정의연대 최모양 탈북 강제 북송 중지 기자회견
    "북송(北送) 위기에 처한 최모양, 강제 북송 중지위해 한국 정부는 노력해달라"
    탈북 인권 보호 단체 북한정의연대(대표:정베드로)는 1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최모양(9)과 삼촌 강모씨(32)의 강제 북송 중지 요청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모양은 삼촌 강모씨와 함께 탈북 해 중국 선양(瀋陽) 외곽지역에서 도피 중,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29일 북한 정의 연대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체포 당시 다른 탈북민 5명도 함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 탈북종업원 12명 강제북송반대 국민대회가 24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강제북송 결사반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탈북민 북송 행위는 헌법상 대통령 탄핵 사유"
    탈북종업원 12명 강제북송반대 국민대회가 24일 오후 1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근처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탈북민강제북송반대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주최로 열렸다. 전국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먼저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72.2%가 탈북민 여종업원 강제북송에 반대하며, 찬성은 13.7%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의 뜻을 역행하면..
  • 최근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400차 선진중국기원 및 탈북난민북송중지호소집회'의 모습.
    탈북했다 북송된 4살 아이 감옥에…"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최근 중국 선양에서 체포되었던 탈북민 10명이 모두 강제북송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4살 어린아이조차도 함께 송환되어 고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충격이 더욱 컸다. 탈북민 이태원(가명) 씨는 이 아이와 아이 엄마의 남편이다. 그는 지난 29일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