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경유 강동성심병원 폐쇄보건당국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경유한 서울 강동성심병원을 폐쇄했다. 집중관리병원 2곳의 격리를 해제하고, 강동경희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의 경우 전화진찰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국내선 항공기 탑승도 제한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이 같은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