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기간 중 금지약물을 복용한 두 명의 선수 기록을 무효화하기로 결정했다. IOC는 10일(한국시간) 소치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한 요하네스 뒤에르(27·오스트리아)와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 출전한 다니엘 잘루스키(22·폴란드)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뒤에르는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15㎞+15㎞.. 손연재, 볼·곤봉·리본 金으로 월드컵 4관왕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개인종합에 이어 볼·곤봉·리본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6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볼 종목별 결선에서 17.500점을 받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17.400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는 17.450점으로 2위 디나 아베리.. 리듬체조 손연재, 첫 FIG 월드컵 개인종합 금메달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가 시니어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에서 17.550점, 리본에서 17.950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7.900점, 볼..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중간 1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중간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첫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각각 17.900점과 17.800점을 받았다. 합계 35.7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34.550점)를 1.15점 .. [0401] 스포츠 주요뉴스
4월1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주요뉴스 입니다.. "류현진, 마치 에이스 같았다" ...美 언론
외신들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빼어난 피칭에 극찬을 보내면서 승리를 날린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8회부터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 류현진 "투구 전반적으로 만족…언제든 불펜 믿는다"
2014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빼어난 피칭을 선보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자신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했다. .. '女 컬링 폭언·성추행 논란' 컬링연맹 "상벌위 열 방침"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코칭스태프의 폭언과 성추행, 기부 강요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논란이 불거진 후 사태를 파악 중이며, 곧 법제상벌위원회를 열 방침이다. 김지선(27)·이슬비(26)·신미성(36)·김은지(24)·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이뤄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지난 24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끝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마치고 .. 3월 27일 스포츠 주요뉴스
3월 27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뉴스입니다.. [200자 뉴스] 0324 스포츠 200자 뉴스 모음
3월 24일 스포츠면 200자 뉴스 모음.. 女 컬링, 러시아에 연장 끝에 패배…메달 놓쳐
201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 번 세계선수권대회 4강 재현에 성공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사상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스킵 김지선(27)·이슬비(26)·신미성(36)·김은지(24)·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이뤄진 여자 컬링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뉴브런스위크주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동메달결정전에서 러시아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 리듬체조 손연재, 시즌 첫 월드컵서 리본 은메달
손연재(20·연세대)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리본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슈투트가르트 가스프롬 월드컵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 17.900점을 받아 마르가리타 마문(18.750점·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MLB]추신수, 볼넷 2개에 1득점
좌익수로 돌아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타석에서도 끈질긴 승부를 선보였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리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초반 왼팔 통증을 호소했던 추신수는 지난 13일 이후 11일 만에 좌익수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 체육회, ISU에 김연아 판정논란 공식 제기한다
대한체육회가 '피겨여왕' 김연아(24)의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판정 불이익 논란과 관련해 항소 최종 기한인 21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함께 ISU에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심판 구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김연아 측 동의 여부와 관계 없이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이.. [키프러스컵]韓여자, 스코틀랜드 꺾고 역대 최고 3위
한국 여자축구가 키프러스컵에서 3위에 올라 역대 최고성적을 거뒀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키프러스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2014 키프러스컵 3·4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3-1) 끝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대회에서 10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3위에 올랐다. 한국은 후반 17분 유영아(현대제철)의 선제골.. [키프러스컵]한국, 뉴질랜드 꺾고 조 1위…'3·4위 결정전' 진출
한국이 2014 키프러스컵 3·4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키프러스 파랄림니 타소스 마르코 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C조 1위로 3·4위 결정전에 오른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9시30분 B조 2위 스코틀랜드와 격돌한다. 베테랑 권하늘(부산상무)은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 檢, 대한배구협회 등 3곳 '회계의혹' 압수수색
대한배구협회의 사옥매입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10일 배구협회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배구협회 회관과 건물 임대전문업체인 K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내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배구협회 부회장 2명이 회관 매입 과정에서 건물 가격을 부풀려 K사에 과다 지급한 뒤 이를 다시 .. '멋진 승리자의 새 도전' 동계 패럴림픽 개막
장애우들이 설원과 빙판에서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동계 패럴림픽이 러시아 소치에서 막을 올렸다.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은 8일(한국시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17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45개국에서 선수 547명, 임원 500여명 등 선수단 1,10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화·박승희에 이어 김연아까지…빙상계는 '핑크빛 무드'
구슬땀을 흘리며 4년 간 준비해온 2014소치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자 빙상스타들의 깜짝 연애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 빙상계가 봄날을 맞았다... [WC평가전][종합]'박주영·손흥민 득점포' 홍명보호, 그리스에 2-0 완승
홍명보호의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박주영(29·왓포드)이 대표팀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리스 격파에 앞장섰다. 손흥민(22·레버쿠젠)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