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박주영, 24일 파주NFC서 재활 훈련 시작
    봉와직염 치료를 마친 박주영(29·왓포드)이 본격적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박주영이 오는 24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케다 세이고 대표팀 피지컬 코치가 박주영 훈련을 돕는다. 박주영은 이날 훈련 모습을 공개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 박주영, 세월호 희생자 위해 1억원 기부
    축구선수 박주영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4일 오전 박주영은 대한적십자사에 "재활치료를 받으며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주영 이외에도 박주영 팬클럽에서 5월 초까지 세월호 침몰 피해자 돕기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 양키스 마이클 피네다, 부정 투구 퇴장
    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마이클 피네다(25)가 부정 투구로 인해 퇴장당하는 불명예를 썼다. 피네다는 24일(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2014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회말 퇴장을 당했다...
  • 류현진,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위기
    류현진(27·LA 다저스)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홈 구장 첫 승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 3개에 볼넷은 2개다. 시즌 4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한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3연승과 홈 구장..
  • 맨유, 모예스 감독 경질 공식 발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이비드 모예스(51)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예스 감독이 맨유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구단은 "그동안 팀을 이끌며 모예스 감독이 보여준 노력과 정직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류현진, 세월호 희생자 돕기 '자선 사인회' 개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27)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 희생자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앞서 자선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판 계획이 없던 류현진은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30분 간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 '검은 완장' 손흥민, 희생 플레이로 높은 평가
    손흥민(22)이 숭고한 희생의 플레이를 펼쳤다. 손흥민은 2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부터 독일 뉘른베르크의 그룬디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과 FC 뉘른베르크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 선수협,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동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와 피해자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피해자 지원을 위해 5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선수협은 이후 선수 애장품 자선경매를 통해 성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경기 중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표시를 하기로 했다. 세러모니 등 국가적 재난 극복 노력에 맞지 않는 행동은 ..
  • 한화-LG, 빈볼 시비로 벤치클리어링...정찬헌 시즌 첫 퇴장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진 대전구장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날 한화의 정근우는 6회 말 타석에서 LG 투수 정찬헌의 직구에 어깨와 등 사이를 맞았다. '퍽'소리가 들릴 정도로 강한 타구였다. 이에 정근우는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정찬헌을 쳐다봐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어 8회 말 1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한화의 정근우가 다시 타석에 섰다. 이번에도 ..
  • 손연재 "9~10월에 최고 컨디션 가능"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섰다. 리본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호성적을 자신했다. 손연재는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 리듬체조 리본에서 17.950점(기술점수 8.900점·수행점수 9.050점)을 받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실수가 조금 있어서 아쉽지만 내일 경기가..
  • 양학선, 신기술 공개하며 우승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신기술 '양학선 2'를 공개하며 도마의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양학선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1·2차 시기 평균 15.412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14.900점)에서 실수를 범했지만 2차 시기(15.925점)에서 신기술을 선보이며 16점에 가까운..
  • 손연재, 리본 종목 출전...17.950점 '고득점'
    손연재(20·연세대)가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출전해 '체조요정'의 실력을 뽐냈다. 손연재는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코리아컵 월드톱 2014 인천국제체조대회에 나왔다. 첫날 리본 종목에 출전해 17.950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릴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150㎞ 찍은 오승환, 이틀 연속 세이브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32)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19일 효고현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전날 야쿠르트를 맞아 완벽투를 선보였던 오승환은 2경기 연속 세이브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 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 괴물 같은 시즌 보낼 것"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의 가파른 상승세가 시즌 내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나왔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뛰어난 선발 투수진을 갖춘 상위 10개 팀을 뽑고 이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 주키치
    "한국팬, 고맙습니다"…'전 LG' 주키치, 현역 은퇴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벤자민 주키치(32)가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주키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BennyJ54)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은퇴를 알렸다. "공식적으로 현역 야구선수 은퇴를 선언한다"고 운을 뗀 주키치는 "나는 미국·도미니카·베네수엘라 그리고 한국 등 4개의 국가에서 행복하게 야구했다"고 회상했다...
  • 베트남, 2019년 제18회 아시안게임 개최 포기
    【하노이=신화/뉴시스】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17일 오는 2019년 제18회 아시안게임 개최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응웬 떤 중 총리는 베트남은 2019년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그는 문화·스포츠·관광부와 외무부 등에 아시아게임 개최 철회와 관련해 ..
  • '베일 결승골'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잡고 3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를 꺾고 3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3~2014 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후반 40분에 터진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 손연재
    손연재, 페사로 월드컵 곤봉 은메달·볼 동메달
    쿠드랍체바가 1위, 마문이 2위, 안나 리자트디노바(우루과이)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개입종합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후프에서 18점대 점수를 기록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리본에서는 17.150점으로 5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면서 8연속 월드컵 메달 획득을 이었다. 무엇보다 종목별 결선 두 종목에서 18점대 점수를 찍어 세..
  • 손연재, 리듬체조 '페사로' 개인 5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페사로 대회에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2014 FIG 리듬체조 월드컵 페사로 대회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과 곤봉에서 각각 17.316점, 17.600점을 받아 전날 후프(18.100점)와 볼(17.400점) 종목을 모두 더한 네 종목 합산에서 70.41..
  •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지도자 인권 교육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11일과 15일 각각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과 진천선수촌 선수회관 대강당에서 국가대표 지도자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포츠인의 인권 이해, 스포츠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사례 교육, 예방 및 대처방법, 발생 처리절차 및 규정 등이다. 체육회 성폭력 상담사가 인권..